교육청 무상급식 홍보 동영상


이성애 경남도의원이 무상급식 문자 논라에 대해 "마음이 많이 상했을 것 같다"며 사과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성애 경남도의원이 무상급식 폐지 문제를 두고 학부모와 문자로 논쟁을 벌여서 논란이 되었었는데요

4일 한 매체에서 이 문자메시지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한 학부모가 무상급식 폐지로 아이들이 상처받고 있다며 무상급식을 폐지하지 말아달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정확히는 "아침부터 너무 눈물이 나네요. 울 딸래미가 초등 3학년인데요. 어제 저한테 엄마 오늘부터 하교에 돈 내고 밥먹어? 어! 이러니 그럼 나 밥먹지 말까? 엄마 돈없잖아! 이러는겁니다" "왜 천진난만한 애들에게 밥값 걱정을 하게 만들까요? 우리가 뽑은 높으신 분들이 부모나 애들에게 왜 이렇게 상처를 줄까요? 너무 힘듭니다. 다시 우리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돌려주세요. 눈물로써 호소합니다." 라고 보냈습니다.

이에 새누리당 이성애 의원이 "이렇게 보내는 문자 공짜 아니죠. 문자 남발하는 돈으로 아이 기 죽이지말고 급식비 당당하게 내세요. 어릴 때부터 공짜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게 현명한건지 한번쯤 생각해보시는건 어떤지. 외벌이로 빠듯한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 급식비 내며 키웠기에 저는 이해할 수 없네요" 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이에 이 학부모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어떻게 이런문자를 보낼수 있느냐"고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이성애 도의원이 "죄송하다, 그분이 마음을 많이 상했을 것 같다, 그분 입장에서는 충분히 마음을 다쳤을 수도 있겠다 싶다. 미안하다"라며 뒷수습에 나섯습니다.


이렇게 몰상식하고 자질조차도 의심스러운 사람이 어떻게 경남도의원이 되었을까요?

선거때마다 한명한명 세심히 따져보고 제대로된 사람을 뽑아야하는데 특정 당을 지지해서 일단 뽑고 보자는식의 투표로인해 이렇듯 잘못된 선택이 자신과 주변사람을 힘들게 하네요

또한 지난달 9일 홍준표 경남지사는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무상급식을 중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에 경남교육청은 4월부터 무상급식을 중단하고 유상급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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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기를 끌었던 '꽃보다 할배'가 그리스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새로시작한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이서진과 최지우가 합류해 더욱 눈길을 끌고있는데요





둘이 같이 선그라스 쓰고 다니는 모습이 참 잘어울리죠?




소비에 대해서 둘이 투닥거리기도 하면서..


나영석 PD의 기획력에 한번더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요

꽃할배를 하면서 이서진이 요리를 열심히 하는걸 보고 만든 <삼시세끼>, 그리고 그 삼시세끼에서 게스트로 출현해서 이서진의 광대를 하늘높이 올렸던 최지우.. 이둘을 이번 꽃할배 그리스편에 넣어서 할배들의 여행과 인생이야기와 이서진 최지우의 야른한 연애분위기(?)까지 더해져서 더욱 관심이 가는 꽃할배 그리스편입니다.


일부에서는 "꽃보다 할배"라는 컨셉에 맞춰서 할배들의 여행담과 인생을 살아온 이야기만을 담아야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영석 PD는 이서진과 최지우를 "짐꾼"이라는 컨셉에 맞춰서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 잘 융화시켰는데요

이 둘을 합류시킴으로 인해서 "짐꾼들의 로멘스"를 노린것이 아닌, 꽃할배들의 여행을 좀더 풍성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할배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한 선택이였음을 두번의 방송으로 증명했습니다.


이서진과 최지우의 다른 관점이 서로가 부족한, 또는 할수 없는 일들을 서로서로 보안해가며 잘해내고 있습니다.


그리스가 수많은 유적의 보고임은 틀림없지만, 그많은 유적들이 대부분 산에 있어서 실제로 꽃할배들이 유적을 둘러보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지우의 세심한 배려로인해 자칫 지치기 쉬운 여행의 활기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여행에서 이서진은 짐꾼으로써는 역할은 최고이지만, 여행의 재미를 주는데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이러한 점에서 최지우의 탁월한 리엑션과 능력은 시청자들의 재미를 올려주고있습니다.

단순한 리엑션만이 아닌 할배들의 건강과 마음을 세심하게 챙기거나 여행전 짐을 꾸리는 모습등에서 드러났습니다.


할배들을 위해 고급 커피와 다양한 차들을 준비하고 커피포트까지 챙겨와서 이순재 선생님의 칭찬을 받기도 했죠


이서진과 최지우의 관계도 매우 재미있는데요

처음 시작할시 기대했던 로멘스와는 사뭇 다르게 왠지 "짐꾼 남매"처럼 느껴지는데요

톰과 제리같은 둘의 관계가 매우 재미있습니다.

스크루지 같은 서진은 최지우를 낭비벽이 심한 사람처럼 여기며 돈가지고 아웅다웅 하는모습이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4월 3일 방송된 tvN의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편이 시청률이 평균 9.3%, 최고 11.3%의 시청율을 기록하며 2주연속 동시간대 1위의 시청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7일 방송 시청율인 평균 10%, 최고 12.5%보다 떨어진 시청율입니다.
일부에서는 3일 방송분이 최지우 위주로 편집되어 아쉽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처음 꽃할배를 봤을때처럼 여행과 낭만, 그리고 이야기 위주의 편집을 기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서진과 최지우의 에피소드도 재미있지만, 역시 꽃할배는 뭐니뭐니해도 여행지에서만 느낄수 있는 감동과 풍경이 제일인거 같습니다.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에 입성한 꽃할배와 짐꾼! 그 쉽지 않은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하는건데요

신들의 도시라고 불리는 그리스에서 그들이 어떤여행과 이야기들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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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관측 행사, 4월 4일 개기월식 시간, 4월 4일 개기월식, 4월 4일 월식, 월식, 2014년 4월 4일 날씨, 개기일식, 개기월식 주기

한국천문연구원


개기월식 관측행사!


경북대가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을 볼 수 있는 "개기월식 공개 관측 행사"를 2015년 4월 4일 경북대 제 2과학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개기월식은 지난해 10월 8일 이후로 6개월만인데요, 하지만 이번 개기월식을 놓치게되면 3년후인 2018년 1월까지는 개기월식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월 4일 개기월식 관측행사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경북대 제 2과학관 옥상 및 주차장에서 개최됩니다.

개기월식 시간으로는 오후 7시 15분부터 달이 점점 가려지기 시작해서 오후 8시 54분부터 9시 6분까지 12분간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식이 진행됩니다.


이날 공개관측회에서는 스크린과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서 월식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알아볼수도 있고, 소형 만원경을 이용해서 육안으로 달을 관측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달을 촬영할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하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행사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 천문대기과학과 홈페이지(http://hanl.knu.ac.kr/obs)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개기월식을 관찰하시려면 이것만 잘 알아두시면됩니다.


1. 이번 개기월식은 8시 54분~9시 6분까지인데요. 이시간에 달은 동쪽에 떠있습니다.

    그러니 동쪽이 넓게 트인곳으로 가신다면 달을 관찰하시는데 좀더 수월하겠죠?


2. 개인적으로 장비를 구입하기 어려우니 이번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하는곳으로 가시는편이 관찰하기에 좀더 편리할건데요

경북대뿐만아니라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 위치한 과천과학관(문의전화 023677-1402)또한 개기월식 행사를 진행한다고합니다.

1호선 용산역의 과학동아천문대에서도 진행하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http://star.dongascience.com/notice/view/notice/119 로 접속해서 확인 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지역별로 개기월식 행사를 하는곳이 있으니 검색해보시면 몇군데가 더있을겁니다.


특히 이번 개기월식은 이번세기 가장 짧은 개기월식이라고 합니다.

붉은 달은 육안으로도 쉽게 관측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이날 날씨에 따라 볼수 없을지도 모르는데요

위 사진은 오늘의 기상날씨입니다.

안타깝게도 전국적으로 비가오는것으로 되어있는데요

비가오지않더라도 구름이 끼면 달을 볼수 없게되니... 개기월식을 볼수 있을지는 장담할수 없게되었습니다.


저도 그냥 눈으로만 구경할려고하는데... 날씨가 맑아서 개기월식을 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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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때 했던 대표적인 국가 세금낭비중 한가지인 해외 자원개발투자금..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등이 2003년 이후 해외자원개발사업에 31조 4000억원을 투자했으나 이미 확정 손실액만 3조 4000억에 달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더욱이 이들 공기업은 추가로 34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투자금 회수가 불투명해서 유동성 위기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감사원의 김영호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해외자원개발사업 성과감사의 배경을 "2003년 이후 석유,가스,광물자원공사 등 3개 공기업이 115개 해외자원개발사업에 31조 4000억원을 투자했고, 앞으로 34조 3000억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지만 투자금 회수는 불투명한 상황"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의 전체 투자액은 노무현정부 당시 3조 3000억원에서 이명박 정부때 석유공사만 15조 8000억, 가스공사가 9조 2000억, 그나마 제일 작은 광물자원공사가 2조원 등 27조원을 투자했습니다.

또한 감사결과 116개 사업중 12개 사업(15조 2000억)의 경제성이 과다 평가되었고 1조 2000억원이 과다 투자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기업들이 충분한 자금을 마련하고 뛰어든 사업이 아니라 차입위주로 자금을 조달했기때문에 유동성 위기가 매우 높습니다.

올해 만기 차입금만 가스공사 2조 8924억, 광물자원공사 1조 3808억, 석유공사 1조 42억등으로 총합이 4조원이 넘어갑니다.


4대강과 더불어 해외자원개발은 이명박 정부의 가증 큰 사업이자 핵심이였는데요

이 많은돈을 들여 말그대로 '삽질'만 한채로 끝나버린 이명박 정부...

결국 그 뒷감당은 국민들이 세금으로 충당하는 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에대해 책임 질 사람도 없고, 책임을 지겠다고 나서는 사람도 하나없는 정부의 모습입니다.

과연 저 많은돈이 제대로 집행이 되었는지도 의심스럽고... 

아마 현정권이 갑자기 마음을 바꿔먹고 이명박 정부의 비리를 캐서 기소를 하려고 해도..

이명박 이상득 형재는 통치행위를 들먹이면서 요리조리 빠져나갈테고, 공기업 3사는 주재원이나 윗선의 지시라며 서로 책임감 떠넘기기에 나설 확률이 매우 높을것으로 보입니다.

결정적 증거가 없으면... 서로 떠넘기다가 꼬리자르기식으로 몇명 보여주기식 기소를 한 후 법적 싸움으로 몰고가 길게 끌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멀어지게 한 후 집행유예나 실형을 받더라도 슬그머니 나오게 될 확률이 매우 높을꺼같네요


오늘도 하루빨리 이나라에서 국민의 세금을 아까워하는 정권이 오~랫동안 집권하는 꿈을 꾸어봅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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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2일 이란은 미국등 주요 6개국과 이란의 핵개발 중단 및 대이란 경제 제재 해제를 골자로 하는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고 6월까지는 최종 결정키로 했습니다.


이란 핵협상은 북한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두 사안 모두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 체제유지와 직결되고 협상의 국가들이 미국, 중국, 러시아등 공통분모로 참여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이란 핵협상이 북한 핵협상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이런한 이란 핵협상 타결 소식에 이스라일에 불편한 입장을 드러냈는데요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핵협상 타결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미국, EU, UN이 부과했던 이란 제재가 모두 해지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발 스타이니츠 이스라엘 정보장관은 이란 핵협상 타결 후 별도의 성명을 전해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타이니츠 정보장관은 "협상 당사국들이 로잔에서 보인 미소는 이란이 핵 문제에서 어떤 양보도 거부하고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비참한 현실에서 나온것"이라며 지적했습니다.

핵 협상 타결전 스타이니츠 정보장관은 "만약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경우 군사적 옵션은 모두 열려있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또한 이란 핵협상 타결로는 이란의 핵무장을 막을 수 없다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란 핵협상 타결을 '나쁜 합의' 라고 표현하며 "협상을 막기 위해 국제 사회를 설득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런 많은 우려속에서도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기로 합의하면서 원유 수출을 재개할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과잉공급 상태인 국제 원유 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을 받고있는데요

실제로 핵협상 타결소식이 알려지자 국제유가는 큰 폭의 하렉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는 2.01달러(3.52%)하락한 배럴당 55.09달러선에서 거래되고있습니다.

제제를 받는동안 이란은 이전의 절반수준인 110만배럴를 수출했는데요. 이란은 제제가 풀릴경우 100만 배럴을 더 수출하겠다고 공언해왔고, 이란의 비축유 3000만~3500만 배럴을 방출할 체비를 하고있는것으로 보인다고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란의 석유 수출이 당분간 주춤할것으로 전망하고있습니다.

제재로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를 멈추면서 석유시설들은 대대적인 정비와 보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생산량을 크게 늘리기 힘들것으로 보이며 내년이나 되어야 원유수출을 본격적으로 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란 핵협상 타결로 해외 건설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건설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일 오전 11시경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3.74% 올랐고 GS건설은 3.37%, 현대건설은 2.44%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등의 업체들도 1~2%대 상승했습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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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선, 탤런트 박병선, 무인시대, 무인시대 박병선, 여우야뭐하니



'배우 박병선 영면'


배우 박병선이 투병 중 별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박병선은 3월 31일 심장마비로 향년 47세의 나이로 운명하셧습니다.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 "자택에서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고인의 발인은 2일 오전에 조용히 치루어졌고,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던 경기 김포 뉴 고려병원 장례식장에는 많은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갔습니다. 특히 빈소에 탤런트 동기인 유준상씨가 조문을 다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병선은 1968년생으로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여우야 머하니, 여인천하 등의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불멸의 이순신'에서 보여줬던 그 강렬한 연기가 기억에 뚜렷히 남은만큼 그의 죽음이 쉽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안타까운 죽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몰지각한 네티즌들은 여기에도 악플을 남겨서 분노를 느끼게 하네요

박병선 배우의 사망소식을 보도한 기사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리기도했습니다.

" 저 아저씨처럼 안되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 병선아.. 부디 다음생엔 가축으로 태어나서 걱정없이 살거라.."

"세상 다 장부책에 써있는데로야 돌연이 어딧노 돌연이 다 디지떄가 대니까 디지제" 등등..

사람이 생각이 있다면 이런 댓글을 달수 있을까요?

스스로 인간이길 포기한 사람이거나 소시오패스만이 고인에 대해 이런 글을 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세상에 죽어도 될 사람은 없습니다.

전부가 누군가의 가족이고, 친구이고, 연인이죠. 

그러니 누군가의 죽음에 악플을 달기전에 한번쯤 "생각"이란걸 하고 댓글을 달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발.. 스스로 인간이길 포기하는 관심병자들이 더이상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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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1일 오후 서울 반포동의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김태우는 길건과 메건리와의 계약을 모두 해지하고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밝히며 "메건리와는 일을 함에 있어서 순서도의 차이가 달랐다. 나는 먼저 계약한 뮤지컬이 더 중요했다고 보고, 메건리는 미국에서의 가능성이 더 컷다고 봤다"며 갈등의 이유를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법적인 절차를 취하할 것이며, 메건리와 같은 경우 계약을 무효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길건에 대해서는 계약을 해지해주겠으며, 회사에서는 지급된 돈에 대해서 다시 받아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차용된 명분으로 나간 돈에 대해서만 받을것이며, 계약금이나 투자비용은 없었던것으로 하고 계약을 해지한다고 합니다.

김태우는 " 빠른 시일 내 길건과 만나 회사와 길건 사이의 오해, 금전적인 부분들에 대한 합의점을 찾아 계약 해지 절차를 수순대로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길건은 예전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이먼트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과 모멸, 왕따를 주장했습니다.

김태우는 소울샵엔터네이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실질적인 수장역활을 하고있습니다.

그와함께 김태우 뿐만아니라 그의 가족에 대한 온라인에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는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3살, 4살 짜리 딸에게 욕하고 아내에 대한 유언비어가 마치 사실처럼 돌아다닌다"며 "저를 비난하시고 (가족은) 그만 질타하셧으면 한다. 나쁜 시선을 거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길건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길건의 입장을 전달 받아 2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내일이 되서 정확한 공식 보도자료가 나오면 그때서야 앞으로의 향방이 보일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둘다 법적인 문제까지 가지 않고 합의하에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아무리 잘못된 일이 있더라도 그의 가족에게까지 손가락질과 악플을 다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것도 미성년 수준이 아닌 3살 4살짜리 딸들에게 까지 악플을 단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수준입니다.

조금은 더 성숙한 네티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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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베 기자


극우성향의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 활동 의혹을 받고있는 KBS 수습기자가 31일 정식 기자로 임용되었습니다.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일반직 4급)으로 파견 발령내었는데요, 이 부서는 취재 제작 업무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KBS측은 "문제가 된 수습사원은 평가 결과가 사규 기준을 벗어나지 않았고 외부 법률자문에서도 임용을 취소하기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건을 계기로 채용과 수습제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한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두차례 성명을 내고 일베 수습기자의 임용에 대해 분명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지만 조대현 사장이 일베 기자를 받아들였다, 이번 사태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마련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KBS 직원들마저도 이번에 임용된 기자가 정치와 경제등 여러사안에서 특정 성향을 보여왔다며 공영방송인 KBS에 특정 성향을 보이는 인물을 채용하는것은 문제가 된다라고 주장하고있습니다.


이에 KBS기술인협회와 기자협회, PD협회 등 11개 단체는 서울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기자의 임용을 반대한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수습기자 임용 반대에 대한 우리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경우 KBS 전체 구성원들은 앞으로 조대현 사장 불신임 운동등 다양한 형태의 합법적 불복종 운동을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정지역과 특정 이념을 차별하고, 여성을 혐오하고 세월호 유가족을 조롱하고 장애인을 비하하는 몰상식과 부도덕은 KBS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일베로 의심받는 이 기자는 KBS 기자들이 사용하는 '블라인드' 앱의 익명게시판에서 올린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직원들이 생리휴가를 가려면 이를 인증해야 한다"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거 아니냐" 등의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SNS와 일베에서는 성매매 관련글과 여성을 성적 비하하는글, 전라도 지역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 등,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글을 상당히 올려 그릇되고 편향된 인식을 가지고있음을 드러내는 글이 수 차례 올린것을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KBS 직원들이 해당 수습기자의 임용 반대 요구가 커지자 수습기자는 경찰서가 아닌 내근 위주로 3개월간 근무했는데요

특히 한기수 선배인 41기 기자들사이에서 반발이 제일 심했다고 하는데요 "후배로 받아들일수도 같이 일할수도 없다"라는 반응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조대용 사장과 경영진은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수습기간이 끝나자 정식기자로 채용된것입니다.


게다가 KBS의 조대용 사장측은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법률자문에서 임용을 취소하기 어렵다고 밝혔는데, KBS의 2014년 채용공고 당시 수습기간 종료 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 적격자에 한해 임용한다고 밝히고 있다는점, 인사규정 시행세칙 제 34조 3상에 의해 수습기간 영장 및 임용을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된바 있으므로 조대용 사장측은 충분히 임용을 취소할 수 있으나 그럴 의사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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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31일 터키의 테러단체 조직원들이 이스탄불의 검찰청에서 검사를 인질로 잡고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경찰 특공대가 구출작적을 개시하여 범인 2명을 사살했지만, 총상을 입은 검사는 치료중 사망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이번 인질극은 극좌 성향의 테러단체인 '혁명민족해방전선'이 벌인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이날 낮 12시 30분경 터키 이스탄불 차올라얀 법조단지 내 검찰청 6층 메흐메트 셀림 키라즈 검사의 사무실에 난입해 인질극을 벌렸습니다

혁명 민족 해방전선은 터키와 미국, EU 등이 테러단체로 지정한바 있습니다.


인질극을 벌인 범인들은 "2013년 반정부 시위 당시 최루탄에 맞아 숨진 베르킨 엘반군(15세)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경찰관들이 생방송으로 범행을 자백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이들이 인질로 잡고있던 키라즈 검사는 당시 사건을 담당하던 담당검사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3시간내에 요구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인질을 죽이겠으며, 검찰청 안에 설치된 폭발물을 터뜨리겠다고 했는데요

경찰은 협상에 나섯으나 6시간동안 협상이 진행되지 않았고, 검찰청내에서 총성과 폭발음이 나자 경찰특공대를 투입한것입니다.


이번 사건의 원인이된 엘반 군의 가족들은 지난 2013년 6월에 전국적으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을당시 빵을 사러 나갔다가 최루탄에 맞아 9개월동안 혼수상태에 있다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터키 정부는 엘반 군이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혁명 민족 해방전선은 지난 1월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앞에서 경찰을 겨냥한 수류탄 테러를 벌이기도 했으며, 2013년 2월에는 터키 수도 앙카라의 미국 대사관 입구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저질러 경비병 1명과 테러범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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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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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3/30) 오후 7시 20분경 세월호 유가족들이 공무집행 방해죄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인 '성호'아버지인 최경덕씨는 오후 5시 30분경, 서울 경복궁 앞에서 청와대로 행진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일반 시민은 이동가능한 곳이 세월호 유가족은 못가는 곳이 되어버린건데요

경찰은 세월호 유가족이라는 이유로 최경덕씨를 막아섯고, 이에 최경덕씨와 경찰이 실랑이를 벌이게 되었고 경찰은 공무집행 방해혐의를 적용하여 최경덕씨를 서울 종로 경찰서로 연행했습니다.


유가족들의 법률대리인인 박주민 변호사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최경덕씨는 손과 다리를 다쳤다"며 "경찰이 세월호 유가족을 현행범 체포한 것은 처음있는 일로 석방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유가족들의 평화행진을 불법 미신고 집회로 규정해 강제해산을 명령했습니다.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 소속 유가족들과 국민대책회의 회원 50여명이 함께 오후 2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기 위해 청와대로 행진을 시도했습니다.


이들은 "특위 조사권 무력화 시행령 폐기"와 "진상규명, 세월호 인양 가로막는 청와대를 규탄한다"등의 구호를 외쳤는데요

행진 10여분만에 경찰이 '미신고 불법집회'로 막아섰습니다.

경찰은 구호를 외쳤다는 이유로 불법집회로 규정함과 동시에 시민과 차량의 통행을 방해한다는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또한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416시간 연속 농성'에 들어가기로 했는데요

세월호 유가족들과 국민대책회의는 세월호 1주기인 4월 16일까지 매일 촛불집회와 청와대 행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16 가족협의회와 시민단체들은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 정비시행령안을 폐기하고 세월호를 인양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원로들과 김중배 언론광장 대표, 함세웅 신부등 많은 사람들이 정부를 비판하며 시행령은 천인공노할 만행이라고 말하며 정부를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경찰들은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나 행진, 집회가 있으면 참 빨리도 막아서는거 같습니다.

단 10분만에 100명이 넘는 인원의 행진을 막아서 몸싸움을 벌여서 결국은 길 밖으로 옴기거나 행진을 못하도록 완전히 막아버릴 정도의 경찰인원이 투입되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기사들이 나올때마다 씁쓸한 기분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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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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