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KAI가 성정되었습니다.

개발 총액이 8조 6천억원이 투입될 이번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은 2025년까지 4.5세대 미디엄급 전투기를 실전투입할수 있도록 120대를 양산하는데 총액 9조 6천억원으로 합쳐서 18조 1천억이 투입된다.


방위사업청은 30일 KF-X(이번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 명칭)입찰 참여업체 최종 심판결과 KIA가 대한항공과 입찰경쟁을 벌였으나 결국 KIA로 선정되었습니다.


KIA는 그동안 KT-1, T-50, 수리온등 국산항공기를 개발한 경험과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1300여명의 개발경험이 있는 인력을 보유한점이 선정에 후한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계획적인 4.5세대 전투기의 경우, 프랑스 라팔이 133대 생산비용이 약 70조원정도 되는점을 비춰보면 개발비가 최소 10억원 이상 들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번 KF-X사업은 공군의 40년된 노후전투기(F-4, F-5) 도태에 따른 전력 보충의 일환으로써 한국이 개발을 주도하고 인도네시아와 외국 선진항공기술업체가 참여하는 형태의 국제공동개발사업입니다.

우리 정부가 총액의 60%를 투자하고 인도네시아가 20%, 국내외 참여업체가 20%를 부담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개발에만 10년 6개월을 예상하고 있으며, 기체개발에 8조 1천억, 무장개발에 7천억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며, 양산비용 + 운영유지비를 합치면 20조원 전후로 들어갈것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


KF-X는 쌍발엔진을 장착하는 전투기로서 쌍발엔진 전투기의 특징인 많은 무장과 긴 항속거리가 특징이 될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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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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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인터넷상에 이태임과 예원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서 내려오질 않고있네요


대략적인 대화내용을 정리하자면 아래와같습니다.


-태임이 바다에서 나와 링거맞고 잠수복으로 갈아입고있을때 예원에게 먼저 인사를 건냄

태임 : 안녕?

예원 : 추워요?


태임 : 어 니가 한번 갔다와봐

예원 : 안돼


태임: 너는 싫어? 남이 하는건 괜찮고 보는건 좋아?

예원 : 아니아니


태임: 너 어디서한테 반말하니?

예원 : 아니아니 추워가지고


태임 : 너 내가 우습니?

예원 : 아니요..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태임 : 눈까리를 왜 그렇게 떠?

예원 : 네?


태임 : 눈을 왜 그렇게 뜨냐고 너 지금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지? 그치?

예원 : ...


태임 : 쪼매난 년이 진짜...

스태프 : 왜그래?

태임 : 반말해대잖아 반말. 어따대고 X발년이 처맞기 싫으면 눈 똑바로 떠 X발

스태프들이 말림

태임 : 니는 내가 연애인인거를....

.............

예원 : 저 미친년 진짜..


영상을 보면서 적긴했는데.. 약간 다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크게 다를거같진 않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예원이 먼저 잘못을 한 느낌입니다.

둘이 개인적으로 아주친한사이도 아니고, 모르는 사이였던걸로 알고있는데요

이태임이 인사를해도 받아지주지도 않고, 반말로 일관하는등의 모습에서 예원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이태임이 먼저 욕설을 했지만.. 솔찍히 욕설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어느정도 드네요


한편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패러디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SNL에서 나르샤와 안영미가 패러디하기도 했고요, 치킨 광고를 본따 만든 문구로도 나왔습니다.

이 사건으로 영화평론가인 허지웅과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유재석의 발언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연예인이기 전에 인간인이상, 짜증스럽고 힘든 상황에서 반말과 건방진 행동을 본다면 저같아도 욕설이 나올꺼같아요

언제나 연예인이기전에 인간이라는점을 한번쯤 생각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시간도 어느정도 지났고.. 어느정도 해결도 된거같으니 이제 이슈좀 그만떳으면 좋겠네요 ㅎㅎ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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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싱가포르 전 총리 리콴유



싱가포르의 국부로 존경받는 리콴유 전 총리의 국장이 29일 오후 2시무렵 싱가포르 국립대학문화센터에서 엄수되었습니다.


장례식에는 리콴유 전 총리의 장남인 리셴룽 총리를 비롯한 국가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외국 조문단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총리,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토니 애벗 호주총리,

제리 메이트파레 뉴질랜드 총독,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압둘 하림 말레이시아 국왕 등등 많은 국가의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리콴유 전 총리는 지난달 5일 폐렴으로 입원한후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다 23일,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셧습니다.

리콴유 전 총리는 싱가포르가 영국 식민지였던 1956년 자치정부 총리를 지냈고, 1965년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탈퇴한 뒤로 초대 총리로 취임하며 무려 25년이나 집권했습니다.


리 전 총리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싱가포르를 세계적인 금융.물류 중심지로 건설했다는 극찬과 함께, 강압적인 통치로 민주주의를 희생시켰다는 지적도 받고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총리인거 같습니다.

12시 30분경 운구차에 실려 국회의사장 입구를 빠져나온 리 전총리는 싱가포르 국립대 문화센터로 옴겨졌는데요

싱가포르 민간항공국과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구 행렬의 상공에서 무인 항공기 운항을 금지시켰고, 추모객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도 연장 운행을 했습니다.

시청 파당광장, 싱가포르 콘퍼런스홀 등을 거치며 15킬로가 넘는 거리의 운구행렬 주변에 수만명의 시민이 몰렸고, 폭우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운구행렬을 지켜보았다고 합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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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 여중생이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지난해 말 가출했던 충북 증평의 여중생(14세)이 4개월 만에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는데요

이 여중생은 성매매에 동원됐다가 숨진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박모씨(28세)등 2명을 아동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6일 낮 12시쯤 가출 여중생 A양이 투숙한 모텔에 찾아가 A양이 숨진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하는데요, 박씨에게 연락받은 최모씨(28세)도 현장에 찾아왔으며, 이 두명이 A양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A양은 객실 침대 위에 옷을 입은채로 누워있었고, 목에 압박을 받은 듯한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A양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나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국립 과학수사연구원 부검결과 A양의 사인은 '목졸림에 의한 질식사'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용의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A양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가족과 DNA 대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양은 통신사에 등록되지 않은 공기계폰으로 용의자와 연락을 주고받았고, 휴대전화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아서 용의자가 가져간것으로 추정됩니다.

게다가 CCTV 화잘이 선명하지 않고 아직 경찰에서도 인적사항은 특정하지 못했다고 밝혀 용의자를 추적하는데 많은 난항이 예상됩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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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인신매매'라는 표현을 썻습니다.


이들의 고통과 아픔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베총리가 다음달 미국 방문을 앞두고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흐리기 위한 계산된 발언이라는 지적이 끈이질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은 아베총리가 말한 '인신매매'의 개념이 지나치게 광범위한데다가 주체를 언급하지 않는 등 전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과와 반성이 아닌 가슴아프다는 표현만으로 끝낸것또한 아베 정부가 과거사 인식이 근본적으로는 바뀌지 않고 그대로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베 내각은 1995년 2차대전 종전 50주년 때의 무라야마 담화와 2005년 종전 60주년 때의 고이즈미 담화 등 전임 내각의 역사인식을 전체로서 계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노 담화를 재검증하지 않겠다고도 말했으며 "정치인들은 역사 앞에 겸손해야한다"며 "역사가 논쟁이 될 때 그것은 역사학자와 전문가들의 손에 맡겨야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어떻게 보면 본질을 흐리며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않지만 모든건 후대가 판단할 것이다라는 표현으로 느껴져서 그다지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무라야마 담화

1995년 당시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가 발표했던 담화.

발표자인 무라야마 총리의 이름을 따서 무라야마 담화로 불리는데요.

이당시 무라야마 총리는 "식미지 지배와 침략으로 아시아 제국의 여러분에게 많은 손해와 고통을 줬다. 의심할 여지없는 역사적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통절한 반성의 뜻을 표하며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이즈미 담화

2005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총리대신 담화

전후 60주년 종전기념일에 당시 총리와 내각총리대신이 내각회의의 결정에 근거하여 일본이 태평양 전쟁과 전쟁 이전에 행한 침략이나 식민지 지배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하는 뜻을 표한 담화입니다.


이후 일본의 모든 정권들은 무라야마 담화/고이즈미 담화를 계승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표면적인 것이었을 뿐, 1990년대 경제불황 이후 일본 사회가 전반적으로 보수화되면서 실질적인 계승이 이뤄지지 않았다.

말로는 무라야마 담화와 고이즈미 담화를 계승한다고 떠들면서 행동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A급 전범들이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등 말과 행동이 맞지않는 일본의 모습에 주변국들은 항상 어이없어하곤 했는데요.

이제 일본도 진짜로 사과를 하고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주변국들의 신뢰를 얻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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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CEO 팀쿡이 8800억 재산을 전액 기부하기로 약속해서 화재에 오르고있습니다.

26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팀쿡이 경제지인 포춘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조카에 대한 교육지원이 끝나는대로 전재산을 기부할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평소에 에이즈 예방, 기후변화, 인권등의 중요성을 공개적으로 강조해온 그가 어떠한 방식으로 기부할지는 미정입니다.

자신의 기부방식을 정확히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기부를 위해 그저 수표나 끊어주지않고, 자선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방식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혀서 앞으로 그의 기부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질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애플 주식(1억 2천만달러)과 제한부주식(6억 5천만 달러)를 가지고있습니다.

이중 제한부주식이라는것은 일정조건을 붙여 회사 직원에게 보수로 지급하는 미등록 주식을 뜻하는것입니다.


팀쿡 이전에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또한 지난 2010년 억만장자들에게 50%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호소하는 기부약속운동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힌것도 같이 화재가 되었습니다.

애플직원 대부분은 팀쿡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알고있었다고 하는데요.

사생활 공개가 부담스러워 커밍하웃을 하기 어려웠다며 팀쿡은 " 솔직히 말해 커밍아웃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지 않았다면 하지 않았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애플이 이르면 이번달 31일부터 중국 애플스토어 매장에서 아이폰 보상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직 보상판매의 방식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애플스토어의 직원이 반납되는 기기의 외형 및 기능등의 상태를 점검하여 내부 기준에 의해 가격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미국 전반적인 분위기가 가진자가 자신의것을 사회에 환원하는쪽으로 흐르고있습니다.

자신이 가진것을 자신만의것이 아닌 우리의 것이라는 인식과 기부가 남을 돕는다는 생각이 아닌 당연한것이라는 생각이 미국의 재벌계층에서 번지고 있는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사를 읽으며 든 생각은 딱 두가지네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억만장자들, 즉 재벌들은 자신이 가진것을 내놓는동안 국내의 재벌들은 오히려 남의것을 빼앗지못해 안달이 난거같아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로는 팀쿡의 커밍아웃에 관해 생각하게됬는데요

저는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전혀 없습니다. 각자 개인의 취향과 성향에 대한것이지 그걸가지고 남에게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강요할 수는 없는것이니깐요

아마 국내 재벌기업의 누군가가 커밍아웃했다면... 언론은 물론이고 흔한 술자리에서까지 엄청 시끄러웠을것 같은데요

자신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좀더 관대해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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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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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 즉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은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금융기구인데요, 아시아 개발은행(ADB)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수요가 2020년까지 매년 7300억 달러(800조 이상)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존의 국제금융기구들(WB, IMF, ADB)들이 투자하는 투자금이 이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였고, 이에따라  새로운

국제 금융기구의 출범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2013년 시진핑 주석이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공식적으로 AIIB의 창립을 제의하였습니다.

2014년 10월, 21개국이 MOU에 서명하며 예정 창립 회원국이 되었고, 시진핑 주석이 한국에 방한했을때 한국에도 가입 제의가 있었으나

한국정부는 바로 수용하지않고 이번에 거의 마지막으로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시에는 중국의 독자적인 행보로 여겨지며, 미국이 AIIB설립을 탐착치않게 보았기 때문에 눈치보기를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아시아 국가뿐만이아니라 유럽의 여러 국가들도 가입을해서 한국또한 가입하게 된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실때문에 일부 정치권에서는 "진정한 주권국가라고 자부하기에 부끄럽다"라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통칭 AIIB에 한국정부가 참여하기로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중국에 서한으로 이미 통보했고, 중국언론은 환영을, 일본언론은 자국 고립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제프 래스키 국무부 공보과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동맹국의 AIIB가입) 결정 자체에 대해 반응하거나 언급하지 않겠다"

라고 말하며 "일련의 국가가 최근 AIIB에 가입 결정을 내렸는데, 그것은 그들 국가의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AIIB의 기존 회원국은 중국, ASEAN 9개국,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네팔, 몽고,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방글라데스로 총 21개 국이며


추가 가입 승은국은 인도네시아, 뉴질랜드,몰디브, 사우디,타지키스탄, 요르단 입니다.


또한 현재 가입을 신청하여 승인대기중인 국가들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룩셈부르크 입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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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STK가 보조금 편법 지급으로 인해서 7일간 영업정지와 함께 과징금으로 235억원을 내게되었습니다.


방송통신 위원회는 26일 회의를 통해 SK텔레콤 및 관련 유통점의 위반행위에 대해 논의한결과 31개 유통점에서 2050명에 대해서

현금 페이백등 지원금이 평균 22만원이상 초과지급된것이 적발되었습니다.

한편 SKT 및 일부 유통점에서는 조사현장 접근을 거부하고, 자료삭제지시를 내리는등 조사방해 전산프로그램을 운영했고, 6건의 조사거부 방해가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방통위는 공시지원금 초과와 지원금 차별,조사방해등을 근거로 235억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다만 형사고발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페이백등의 위법행위를 한 36개 유통점과, 위에 언급한 위법행위를 한 29개 유통점에 각각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영업정지 7일의 시행일이 언제이냐가 관건인데요

이번 4월 10일 스마트폰 시장에 '갤럭시 S6'가 출시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4월 10일부터 영업정지 시행을 시작할 경우 SK는 물론 삼성전자까지 영업에 큰 차질을 빚을걸로 전망됩니다.


특히 SK텔레콤은 부실회선 일제정리를 위해서 지난 2월 기준 가입자가 46.6%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라서 이번 영업정지 시행일에 따라

더욱 떨어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다만 방통위의 영업정지시행이 이미 한번 미루어진 선례가 있어서 하반기로 미루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S6는 크게 기대가 되는 작품은 아닌데요

가장 큰 이유는 일체형 배터리입니다.

아이폰을 쓰고있는 저로써는 제일큰 불만사항이 일체형 베터리인데요

요즘은 다들 휴대형 보조배터리를 하나씩은 가지고있으니 크게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배터리의 총량이 줄어들게되고, 그로인해 더 자주 충전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하면 배터리가 순식간에 줄어들기때문에 크게 불편한데요

그래서 일체형 배터리폰의 경우 사용주기가 좀더 짧아지기때문에 일각에서는 이걸 노린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정도입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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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월호 삼사 1주기가 다가오는군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서 광주 대교구는 추모미사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준비위원장에 교구 총대리 옥현진 주교를 임명했다고 합니다.

광주 대교구뿐만 아니라 서울대교구도 1주기 추모미사를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사회사목국 산하 위원해 4곳이 각각 월요일,화요일,수요일,금요일에 서울 광화문 광장 세월호 종교인 부스에서 기도를 드린다고 합니다.


안산 단원고 담당 교구인 천주교 수원교구는 매일 밤 8시 희생자와 실종자를 위한 미사를 안산의 세월호 정부 합동 분향소 천주교 부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1년전 세월호 참사때 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절규가 가득했는데요..

1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의문점이 풀리지않았고, 정부에서는 이제 신경조차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4월 16일.. 비록 목요일이지만, 시간을내서 진도 팽목항에 다녀오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시간과 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현장을 보고 그 슬픔의 10000분의 1이라도 느껴야 이 참사를 잊지않고 기억하며,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않도록 나 자신부터 조금이라도 변화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시간 되시는분들, 혹은 아직 못가보신분들은 꼭 4월 16일 목요일이 아니더라도 주말에 한번 같다오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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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 5시경 경기도 용인시의 도로공사현장에서 건설중이던 교량의 상판이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서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국지도 23호선 3공구 교량공사 현장의 콘크리트 작업중 상판이 20M가량 붕괴되었습니다.

이 사고로인해 상판위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총 9명이 10M아래로 추락했고, 근처에서 작업중이던 다른인부들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씨등 두명은 부상정도가 심각해서 헬기로 이송하였으나, 이씨는 끝내 숨졌고, 나머지 8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측은 이 사고에 관하여 "사고가 발생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책임을 지고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사고는 교량 슬라브 콘크리트 타설작업중에 거푸집을 떠받치는 기둥이 무게를 이기지못해 붕괴되면서 발생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이 파악한바로는 금일(25일)공사물량에 비해 사고당시 인부들은 공사물량이하의 작업을 하고있었던것으로 밝혀졌고, 이는 무리한 공사가 아닌 적정수준의 공사가 이루어지는 도중에 발생한 사고라는점에서 더욱 추가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토부는 "필요한 경우 긴급점검 및 장비동원 등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필요한 경우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해서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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