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5주기

천안함이 침몰한지도 벌써 5년이 되었네요

천암함 5주기를 맞아 한민구 국방장관이 천안함 선체가 보관된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은 북한의 소행이라며 이를 빌미삼아 도발할 경우 단호이 응징할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순시자리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조국 대한민구의 영해수호를 위해 살신성인한 천안함 46용사의 명복을 빈다"

"그 가족여러분꼐도 정중히 위로의 말을 드린다"

또한  "천안함 피격사건은 북한의 어뢰공격에 의한 것으로 그 책임이 북한에 있는것은 명명백백한 사실이다" 라고 강조했는데요

솔찍히 말해서 사건당시부터 지금까지 정확하기 밝혀진 사실은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잠수함이 침투하여 어뢰공격을 했다면 그에따른 레이더 정보라던가 하는 정확한 사실은 없고, 그저 북한의 소행이다 라는 말로 끝난걸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양판석 캐나다 매니토바대 박사의 말에 따르면, 5년전에도 천안함 선체와 1번어뢰 잔해물에서 채취한 이른바 "흡착물질" 성분을 분석한결과 고온에서 생성될 수 없는 수산화물이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어뢰가 폭발하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고열과함께 폭발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고온에서는 생성될 수 없는 물질이다? 그렇다는건 결국 어뢰에 의한 격침이 아니라는 말이됩니다.

지난 17일 천안함 5주기를 맞아 양판석 박사는 인터뷰에서 "시간이 갈수록 진실을 원하는 측의 갈망이 사그러져서 그리고 보통사람들의 기억으로부터 멀어진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또한 " 보통사람들은 일상으로 쉽게 돌아가고 목청 높이던 사람들도 결국 공허한 메아리에 지치게 될거란 걸 알고있었을것" 이라 말했습니다.

또한 양판석 박사가 말한 제일 큰 모순은 수개월만에 결과를 내야하는 촉박한 일정속에서 수소 폭발실험까지 할 이유가 없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이 수소폭발실험의 결과조차 오히려 합조단 주장에 반하는 결과였다는건데요

인양된 선박이나 어뢰파편에서 발견된 흰색물질은 명백히 수산화물로 위에 언급했던것과 같이 고온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성분이라는것이죠

그래서 양판석 박사와 이승헌(미 버지니아대 물리학교수)는 폭발실험의 결과로 제시된 그림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이 둘의 주장은 묵살되었습니다.

이와같이 의문점만 남긴체 시간이 흘러 "안보"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용되는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북한에 의해 격침이 되었든지...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어떠한 일이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이런 사건 사고 소식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