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STK가 보조금 편법 지급으로 인해서 7일간 영업정지와 함께 과징금으로 235억원을 내게되었습니다.


방송통신 위원회는 26일 회의를 통해 SK텔레콤 및 관련 유통점의 위반행위에 대해 논의한결과 31개 유통점에서 2050명에 대해서

현금 페이백등 지원금이 평균 22만원이상 초과지급된것이 적발되었습니다.

한편 SKT 및 일부 유통점에서는 조사현장 접근을 거부하고, 자료삭제지시를 내리는등 조사방해 전산프로그램을 운영했고, 6건의 조사거부 방해가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방통위는 공시지원금 초과와 지원금 차별,조사방해등을 근거로 235억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다만 형사고발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페이백등의 위법행위를 한 36개 유통점과, 위에 언급한 위법행위를 한 29개 유통점에 각각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영업정지 7일의 시행일이 언제이냐가 관건인데요

이번 4월 10일 스마트폰 시장에 '갤럭시 S6'가 출시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4월 10일부터 영업정지 시행을 시작할 경우 SK는 물론 삼성전자까지 영업에 큰 차질을 빚을걸로 전망됩니다.


특히 SK텔레콤은 부실회선 일제정리를 위해서 지난 2월 기준 가입자가 46.6%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라서 이번 영업정지 시행일에 따라

더욱 떨어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다만 방통위의 영업정지시행이 이미 한번 미루어진 선례가 있어서 하반기로 미루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S6는 크게 기대가 되는 작품은 아닌데요

가장 큰 이유는 일체형 배터리입니다.

아이폰을 쓰고있는 저로써는 제일큰 불만사항이 일체형 베터리인데요

요즘은 다들 휴대형 보조배터리를 하나씩은 가지고있으니 크게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배터리의 총량이 줄어들게되고, 그로인해 더 자주 충전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하면 배터리가 순식간에 줄어들기때문에 크게 불편한데요

그래서 일체형 배터리폰의 경우 사용주기가 좀더 짧아지기때문에 일각에서는 이걸 노린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정도입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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