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인터넷상에 이태임과 예원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서 내려오질 않고있네요
대략적인 대화내용을 정리하자면 아래와같습니다.
-태임이 바다에서 나와 링거맞고 잠수복으로 갈아입고있을때 예원에게 먼저 인사를 건냄
태임 : 안녕?
예원 : 추워요?
태임 : 어 니가 한번 갔다와봐
예원 : 안돼
태임: 너는 싫어? 남이 하는건 괜찮고 보는건 좋아?
예원 : 아니아니
태임: 너 어디서한테 반말하니?
예원 : 아니아니 추워가지고
태임 : 너 내가 우습니?
예원 : 아니요..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태임 : 눈까리를 왜 그렇게 떠?
예원 : 네?
태임 : 눈을 왜 그렇게 뜨냐고 너 지금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지? 그치?
예원 : ...
태임 : 쪼매난 년이 진짜...
스태프 : 왜그래?
태임 : 반말해대잖아 반말. 어따대고 X발년이 처맞기 싫으면 눈 똑바로 떠 X발
스태프들이 말림
태임 : 니는 내가 연애인인거를....
.............
예원 : 저 미친년 진짜..
영상을 보면서 적긴했는데.. 약간 다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크게 다를거같진 않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예원이 먼저 잘못을 한 느낌입니다.
둘이 개인적으로 아주친한사이도 아니고, 모르는 사이였던걸로 알고있는데요
이태임이 인사를해도 받아지주지도 않고, 반말로 일관하는등의 모습에서 예원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이태임이 먼저 욕설을 했지만.. 솔찍히 욕설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어느정도 드네요
한편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패러디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SNL에서 나르샤와 안영미가 패러디하기도 했고요, 치킨 광고를 본따 만든 문구로도 나왔습니다.
이 사건으로 영화평론가인 허지웅과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유재석의 발언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연예인이기 전에 인간인이상, 짜증스럽고 힘든 상황에서 반말과 건방진 행동을 본다면 저같아도 욕설이 나올꺼같아요
언제나 연예인이기전에 인간이라는점을 한번쯤 생각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시간도 어느정도 지났고.. 어느정도 해결도 된거같으니 이제 이슈좀 그만떳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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