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미드는 Z 네이션(NATION)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워킹데드에 비견될만한 좀비물 미국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요

해롤드 페리뉴, 톰 에버렛 스콧,  DJ 퀠스, 켈리타 스미스, 마이클 웰치, 아나스타시아 바라노바, 러셀 호지킨슨이 주연했습니다.


Z 네이션은 좀비 바이러스가 발생한지 3년후 좀비들을 피해 도망치던 사람들과 백신실험에서 살아남은 '머피'를 특정지역으로 이송하기 위해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담았습니다.


워킹데드에서 걸어다니던 좀비와는 다르게 특성이 있는 좀비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엄청나게 빠른 좀비가 있는가하면 권총따위는 무시해버리는 엄청난 몸집을 자랑하는 좀비, 방사능에 오염된 좀비등 여러종류의 좀비가 나오면서 재미를 더해갑니다.

워킹데드가 약간은 무거운 분위기의 드라마라고 한다면  Z네이션은 약간 가벼우면서도 유쾌한(?) 좀비물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머피는 좀비바이러스를 주입받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로 실제로 좀비에게 물렸지만 인간으로 남아있는 "성공한" 피 실험자입니다.

실험대상 자체가 범죄자이고 강제로 집행했다는점에 있어서 약간은 비인간적이기도 하지만 주인공도 일명 "범죄자"였기 때문인지 개인적이고 약간 철없는 모습들을 보임으로써 무거운 분위기를 없애는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홀로떨어진 북극 기지에서 살아남으며 생존자 탐색과 머피일행에게 여러가지 도움을 주는 시티즌 Z! 천재적인 해킹능력과 탐색능력을 보여줍니다.


머피의 "좀비화"는 색다른 케릭터로써의 변모를 보여주며 처음에는 짐덩어리에 불과한 머피가 점점 일행을 도와주는 일행의 한"축"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현재 시즌 1이 종료된 드라마로 시즌2편이 올해 방영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되는 미드인 Z네이션!

시즌 1의 결말이 좀 애매하게 되어서... 시즌 2에는 어떤 케릭들이 어떻게 등장할지 상당히 궁금한데요

일단 최대의 관건은 "머피"의 생존이 어떤식으로 이어질것인가 입니다.

좀비물과 코믹물의 절묘한 조합을 이루어낸 미국 드라마 Z 네이션!

어둡기만한 좀비물보다 재미있는 좀비물을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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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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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미드는 포에버(forever)입니다.

총 22부작으로 2014년 9월부터 ABC 채널에서 방영중인 드라마입니다.

이안 그루퍼드, 주드 허쉬, 아라나 드 라 가르자, 로레인 투세인트, 조엘 무어가 주연한 드라마로 이안 그루퍼드는 "판타스틱 4"에서 과학자로 나와서 친숙한 연기자입니다.


이안 그루퍼드는 200념 넘게 죽을 수 없는 운명에 빠져 불멸의 몸으로 살아가는 뉴욕 검시관 헨리 모건을 연기했는데요.

거의 각 회차마다 한번씩은 죽는듯한 느낌이라... 헨리 모건이 죽는 장면은 그냥 무덤덤하게 보여집니다.

헨리 모건은 200념 넘게 살아가면서 자신 스스로 "죽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연구하며 뉴욕 검시관으로 생활합니다.



왼쪽부터 헨리 모건이 일하는 검시관의 조수(?)정도 되는 조엘, 핸리 모건의 비밀을 알고 협조하는 에이브(핸리 모건과의 관계는 몇편 보다보면 밝혀집니다.) 3번째가 핸리 모건, 오른쪽 3명은 전부 경찰인데요, 핸리 모건과 같이 사건을 풀어가는 조 마르티네즈 형사,  나머지 두명은... 같이 일하는 형사와 부 서장.... 핸리 모건은 검시관으로써도 뛰어나지만 주변의 작은 흔적들을 살피는 능력도 좋아서 범죄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200년전의 핸리 모건은 바다를 항해하던중 살해당해 바다에 버려지게 되는데요

그 사건 이후로 사망하게되면 근처의 바다에서 다시 살아나는 기이한 일이 생기며 계속해서 살아오고 있습니다.

히어로즈의 치어리더처럼 죽지 않는 능력이 아닌,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다만 살아나는 과정에서 알몸으로 살아나기때문에... 경찰에 경범죄로 잡혀가는 일이 생기기도 하죠 ㅎㅎ


특히나 포에버는 범죄 수사에 어느정도 초점이 맞춰져 있기때문에 NCIS나 프로파일러 등의 수사물을 좋아하시는분들에게도 매력적이지만 꼭 수사물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스토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중간중간 검시관으로써 시체를 해부하거나 하는 징그러운 장면이 있을수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매력적인 소재와 매력적인 케릭터들의 만남! 거기에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까지 3박자가 골고루 어울러져서 더욱 매력적인 드라마!

수사물을 좋아한다면 추천해드릴 드라마 포에버!

참고로 전 수사물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저는 엄청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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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영드는 "닥터 후" 입니다.


닥터 후 시즌 8이 마무리 된지 꽤 됬는데요. 2015년에 닥터 후 시즌 9가 2015년에 방송예정이라 상당히 기대하고있습니다.



처음 닥터 후를 보면 약간은 어설픈 그래픽에 실망할수도 있는데요 

그래픽과는 상관없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영국 드라마입니다.

시즌 4까지는 같은 연출자가 연출했지만 그후로는 매 시즌마다 각기 다른 연출자가 연출해서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맷 스미스와 카렌 길런이 여러시즌을 주연으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닥터 후의 가장 매력적인점은... 제가 시즌 1부터 8까지를 몰아서 한번에 봤는데요

마치 시즌 1을 만들면서 이미 시즌 8까지의 스토리를 미리 짜놓고 만든거같은 느낌이랄까요?

보다보면 "어? 저게 저렇게 연결이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짜임새 있고 빈틈없는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시즌 1에서는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이 주연했지만 나중에는 바뀌죠~


현재까지도 영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드라마는 "닥터 후"와 "셜록"입니다.

특히 닥터 후의 경우 많은사람들이 드라마에서 나온 소품들을 소지한채 그들만의 모임이 있을정도로 매우 사랑받는 드라마죠


시간여행장비 "타디스"를 타고 미래와 과거, 심지어는 우주의 끝까지 돌아다니며 여러 사건을 해결하는 "닥터 후"

보다보면 어느새 드라마에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영국 드라마중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국내에서 또한 많은 인기를 누렸던 닥터 후!

일단 내용을 모르고 보시는게 훨~~~씬 재미있기때문에 내용에 대해서는 한글자도 적지 않았습니다.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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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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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원작소설인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를 모티브로해서 만들어진 영국 드라마 셜록입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이 주연을 한 드라마로 현재 시즌 3편까지 완결되고 시즌 4편이 2016년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하는 셜록과 마틴 프리먼이 맡은 왓슨박사!

셜록은 소시오패스로 재수없는 케릭터이긴 하지만 천재적인 머리와 놀라운 추리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소설에서나 드라마에서나 그의 훌륭한 보조역인 닥터 왓슨!


소설을 21세기에 맞게 재편했기때문에 소설을 읽을때와는 또 다른 느낌과 재미를 줍니다

특히 추리물과 수사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봐야할 영드입니다.


존 왓슨 박사는 전직 군의관으로 아프가니스탄과의 전쟁에서 부상을 입고 전역하게 되고, 런던에서 룸메이트를 구하면서 셜록을 만나게되는데요. 첫 만남에서부터 셜록의 눈썰미와 추리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셜록이 소시오패스로 나오지만 하숙집인 베이커가 221B의 주인인 허드슨 부인을 걱정하거나 왓슨이 위험에 처했을때의 모습들을 보면 완벽한 소시오패스라고 보긴 어려울정도로 인간적인면이 보이죠


추리와 수사뿐만아니라 셜록의 숙적인 짐 모리아티와의 대결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셜록의 형인 마이크로프트 홈스와의 관계도 이색적이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요소입니다.

각 시즌마다 3개의 큰 단락이 있는데요

시즌 1의경우 분홍색 연구, 눈먼 은행원, 잔혹한 게임의 3가지 단락으로 나누어집니다.

시즌 2의 경우 벨그라비아 스캔들, 바스커빌의 개, 라이헨바흐 폭포로 나누어집니다.

시즌 3은 빈 영구차, 세 개의 서명, 마지막 서약 입니다.

모두 소설을 원작으로 했기때문에 내용의 흐름에는 큰 변화는 없지만... 소설을 21세기의 방식과 첨단 기계들로 풀어나가는점이 이 영국 드라마인 셜록의 매력입니다.

특히 시즌 2의 마지막장면은 셜록이라는 드라마가 끝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엔딩인데요

다행히도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ㅎㅎ


추리물 매니아라면 한번쯤 읽어봤을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그리고 그 셜록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국 드라마 셜록... 시즌 4까지 아직 1년이 넘게남았는데... 빨리 방영했으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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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미드는 아주 유명한 미드인 "덱스터(DEXTER)" 입니다.

제프 린제이 저자의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 라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미드입니다.

마이클 C, 홀, 제니퍼 카펜터, 데스몬드 헤링턴, C.S.리 , 로펜 벨레즈, 데이빗 제야스, 제임스 레마등이 출연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범죄와 싸이코패스를 다룬 미드중에 최고의 미드를 꼽을때 항상 순위권에 들어가는 미드입니다.


악당잡는 살인마 덱스터!


덱스터는 싸이코패스이자 경찰내의 검시관(혈흔분석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경찰서 내에서도 상당히 인정받는 사람으로 사건현장에서는 누구보다도 정확하고 냉철한 판단을 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그의 동생도 같은 경찰서내의 형사로 일하는데요(친동생은 아닙니다.)


저도 우연히 티비를 돌리다가 한편 봤을뿐인데.... 한편에 완전히 매료되서 시즌 1부터 끝까지 전부 봐버린 미드입니다.

일단 내용 자체는 "살인"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덱스터는 어릴때의 트라우마(스포이므로 간략하게)때문인지 어릴떄부터 싸이코패스의 기질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양아버지(직업은 경찰관임)는 이런 덱스터를 철저하게 훈련시켜서 무고한 시민을 해치지 않고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해줍니다.

또한 덱스터가 행동할때의 상황 하나하나를 일일이 가르쳐서 덱스터가 살인을 계획하는것부터 처리하는것까지 모든 과정은 양아버지에게서 배웠다고 할수있을정도입니다.


덱스터는 냉혹한 살인마이지만 한편으로는 따듯한 "오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왼쪽의 여성이 덱스터의 동생인데요.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양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로써 일을 하고있습니다.

이런 동생에게 자신이 살인자라는것을 들키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주변인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덱스터의 냉혹하기만하지는 않다는걸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싸이코패스이지만 훈련을 통해서 그것을 철저하게 감출수 있게된 덱스터!

시즌 8편까지 나오면서 자신과 같은 동료를 만나기도하고, 그가 시체를 버렸던곳이 밝혀지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기도 하며, 경찰 내부에서도 덱스터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나오는등... 여러가지 난관을 만납니다.

하지만.... 결말은 말하면 보는사람이 재미가 없겠죠? ㅎㅎ


어떻게보면 범죄를 저지르고도 돈을 이용해서, 혹은 법의 빈틈을 노려서 쉽게 풀려나거나 말도안되는 적은 형량만을 받고 출소해서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일이 많이있는데요.

이런 범죄자에게 자신만의 정의로 벌을 내린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스릴러와 범죄! 거기에 녹아든 가정적인 모습까지... 상당한 흡입력을 가진 미드 덱스터!

2013년도에 완결이 됬지만 아직도 사랑받는 미드입니다.

아직 못보셧다면 그리고 스릴러와 범죄류를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봐야할 미드! 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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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커티스, 엘리샤, 네이든, 켈리, 사이먼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드 미스핏츠!

나타샤 오키프, 맷 스토코, 칼라 크롬, 나단 맥뮬런, 조셉 길건등이 출연했습니다.


이미 시즌 5편까지가 마무리 된 영드인데요

초능력 드라마중 한가지인데...미드 히어로즈와는 전혀 다른느낌의 초능력 드라마입니다.


히어로즈는 그래도.. 좀 정상적인 스토리인데.. 미스핏츠는 좀 병맛(?)같은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되요 ㅎㅎ

기본적으로 주인공들이 전부 청소년 범죄자들로 사회봉사를 하던중 번개를 맞으면서 초능력자가 된 설정입니다.


드라마 자체에 섹스와 폭력이 섞여서 코믹물이 되어버렸기때문에 호불호가 좀 강하기도 합니다.


주인공들의 능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이먼 - 투명인간(냄새나 기척, 소리조차 못느끼는 투명인간이 됩니다.)

네이든 - 불사신 (어떻게 죽어도 그냥 회복되어버림)

켈리 - 독심술 (마음의 소리를 듣는다)

엘리샤 - 신체접속이 일어나면 그사람이 엘리샤와 성행위를 하고싶어지는 특이한 능력

커티스 - 시간여행(처음에는 미래를 보는 능력)


거의 매 회차마다 파워ㅅㅅ 장면이 들어가는듯...


문제가 생길때마다 초능력으로 해결을 할려고하지만... 점점 꼬이고 꼬여서 이상해지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는데도

각자 초능력만 믿고 행동하는 주인공들!


그나마 커티스와 사이먼이 문제를 해결하는편이고 네이든은 항상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청소년이고 보호감찰중인데도 살인장면이 심심찮게 등장해서 문제의 소지가 되기도했는데요

지금은 이미 종결되었고... 병맛 재미에 빠져서 많은 사람들이 본 드라마입니다.


이들말고도 몇명의 초능력자가 나오기도 합니다만... 역시 5명을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가죠

생각보다 중독성이 강한 영드로 병맛+초능력=막장 드라마 공식이 완성됩니다 ㅎㅎㅎ

정말 추천드리는 미드이지만 호불호가 좀 갈릴수도 있기습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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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미드는 언더더돔(Under The Dome)입니다.


저도 예전에 시즌 1,2나올때 챙겨봤는데... 시즌 3은 2015년 6월말쯤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스티븐 호킹의 언더 더 돔의 소설을 드라마화 한건데요.

에디 카힐, 칼라 크롬, 콜린 포드, 에이샤 하인즈, 알렉산더 쿠치, 레이첼 르페브르, 맥켄지 린츠, 나탈리 마르티네즈, 딘 노리스, 졸린 퍼디, 브릿 로버트슨, 니콜라스 스트롱, 마이크 보겔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서 각자의 개성을 뽐낸 드라마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투명한 돔에 둘러싸여서 바깥세상과 단절되버린 작은 마을 "체스터 밀"

이곳에서 일어나는 생존투쟁과 권력암투를 다루고있는 미국 드라마로써. 가상의 이 마을은 신비한 힘에 의해서 외부와 완벽한 단절을 이루게됩니다.(심지어는 바깥과 소리조차 통하지않고 공기만이 통하는 공간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유,무선 망이 끈기며 돔과 접촉하는 전자기계들은 전부 파괴(폭파?)되어버리는 신비한 힘을 가진 돔.

밖에서는 군부대가 돔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지만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버립니다.

그 와중에서도 돔내부의 마을의회 부의장인 짐 레니가 의회와 경찰력을 장악해서 권력을 움켜쥐려고 노력하고, 일부의 아이들이 같은 발작을 일으키면서 돔의 비밀에 점차 다가서게 됩니다.

이렇게 '체스터 밀'에 남겨진 사람들은 그 안에서도 누군가는 권력욕을 불태우며, 누군가는 돔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합니다.






어떻게 보면 위의 8명이 가장 핵심이 되는 인물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스티븐 호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 만큼 1화부터 순간순간 놀라운 몰입도와 함께 미쳐 생각지도 못한 전개들이 이어지게 됩니다.


언더 더 돔 시즌1은 전체적인 줄거리를 보여주는 방식이기때문에 약간은 진행이 느린다는 평이있습니다.

하지만 몰입도는 대단히 뛰어난데요, 거기다가 사람의 내면을 매우 잘 묘사해서 진행은 느리지만 재미있는 시즌이였습니다.

언더 더 돔 시즌2에서는 돔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돔 밖으로 탈출하기 위한 과정들이 하나씩 나오게됩니다.

마을 의회 부의장인 짐 레니뿐만 아니라 종교에 미쳐버린 성직자... 짐 레니의 선동에 따르는 무리들.. 많은 인간들의 심리적 묘사가 압권인 드라마 언더 더 돔!

시즌 3편이 올 여름에 방영되는만큼 아직 안보신분들은 시즌3이 시작되기전에 1,2를 보기실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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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미드는 브레이킹배드(Breaking Bad) 입니다.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는데요. 브라이언 크랜스톤, 안나 건, 아론 폴, 딘 노리스, 봅 오덴커크,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조나단 뱅스, 레이몬드 크루즈, 크리스토퍼 코신스, 크리스틴 리터 등등 다들 연기력이 받쳐주는 배우들이 다수 출연했습니다.

현재는 시즌 5까지 종료된 미드로 한때 드라마로 받을수 있는 상을 휩쓸던 미국 드라마입니다.



실력하나는 대단히 뛰어나서 물리학쪽에서는 인정받는 사람이지만 고등학교의 화학교사로 근근히 살아가는 월터 화이트

그러나 어느날 병원에가보니.. 이게 웬일? 폐암 말기라고??

모아놓은 돈은 없고.. 뇌성마비에 걸려 움직임이 불편한 아들과 임신한 아내까지 있으니.. 이들의 미래를 위해 무얼해야할까? 하던순간!!

마약단속국 소속인 처남과 함께 단속현장을 구경갔다가 자신의 제자였던 남자가 마약제조를 했다는걸 알게되고 돈을 벌기위해서 마약제조사업(?)에 뛰어든 월터 화이트

그의 화학지식으로 현재까지 나온 마약보다 월등히 높은 순도의 마약을 제조하는데...

하지만 판매로를 찾지못해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살인까지 저지르는 두사람! 시체를 없애기 위해 화학물에 녹여버리는..(이부분은 좀 징그러웠어요... 정확한 장면은 안나오지만 앞뒤 내용으로 충분히 유추가 가능한지라..)


캠핑카 한대를 마약제조 공장삼아 마약을 제조하고... 그렇게 벌어들인 돈을 차곡 차곡 모아서 자신의 사망후 가족들에게 남기기위해 노력하는데요, 이게 마음먹은대로 하기가 쉽지가 않죠.

이런저런 사건으로 돈은 계속 줄줄 세어나가고.. 마약 만들 재료를 구하는것도 쉽지는 않고....

가정을 지키기 위한 월터 화이트의 처절한 노력!!



좌측이 월터 화이트, 우측이 제자인 핑크맨


먼가 어설프지만 재미있는 콤비인 월터 화이트와 그의 제자 핑크맨!

그리고 마약단속반 직원인 그의 처남에 아내에... 아내의 언니까지.. 먼가 다들 한가지씩은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죠


이들의 좌우충돌 범죄 미드 브레이킹 배드!!  무겁지도 않고 유쾌하지만도 않은 내용인지라 더욱 끌리는 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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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미드는 "스토커(stalker)" 입니다.


케빈 윌리엄슨 제작에 매기 큐 주연의 미드이죠

현대 사회에서 수없이 일어나지만 막기는 힘든 범죄 "스토커"

작품에 따르면 스토킹은 타인에 대해 원치않는 관심과 직착을 쏟는 것. 이라고 정의하고있는데요

거부, 질투, 복수심, 삐뚤어진 사랑 등 많은 이유에서 일어나는 범죄입니다.

미국의 경우 매해 600만명이상이 스토킹의 피해자라고 합니다.

여성은 6명중 한명, 남성은 19명중 한명꼴로 스토킹을 당한다고 할정도로 사회 전반적으로 매우 많은 사건이 바로 스토킹입니다.


요즘같이 SNS가 발달한 시대에는 SNS에 의해 스토킹이 더욱 심해졌고, 실제로 SNS가 유행하기 시작한 수년동안 스토킹 사건이 세배 이상 늘어났다고도 하네요


제작자인 케빈 윌리엄슨은 영화 "스크림(Scream)"의 각본가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주연을 맏은 매기 큐는 미션임파서블3와 다이하드4, 네이키드 웨폰, 니키타등에 나와서 친숙한 배우입니다.

그리고 남자주인공에는 딜란 맥더모트가 주연했는데요

딜란 맥더모트는 처음에 LA경찰서로 약간의 낙하산(?)으로 들어오면서 주위의 눈총을 받으며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처음 시작할때보면 머랄까요... 먼가 문제가 있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매기 큐와 딜란 맥더모트가 함께 사건을 풀어가는 모습이 드라마의 가장 큰 볼거리이기도 합니다.


주연은 매기 큐와 딜란 맥더모트가이지만 사진상의 나머지 두명도 매우 큰 역활을 하고있죠



이 스토커라는 미드만의 특징은 바로 "오싹함"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스토커가 알게모르게 피해자에게 접근하거나 방에 숨어들고... 피해자를 궁지에 몰아넣는 그 모습이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섬뜩함을 느끼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스토커와 두 형사간의 심리싸움이 매우 잘 묘사되기도 하고, 워낙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면이 있어서 몰입해서 보게되고 몰입해서 보다보면 피해자의 심정을 느낄때가 종종있습니다.

"만약 내가 저런 상황에 처한다면?" 이라는 생각이 미드를 보는 내내 머리속을 맴돌기도 하는데요

그 특유의 "오싹함"과 "섬뜩함" 이 두가지가 주는 매력에 빠지다보면 어느새 몇편을 연속해서 보게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있습니다.


범죄를 다룬 많은 미드들중에서도 먼가.. 색다른 범죄미드 "스토커"!!  2015년도에 추천드릴만한 미드입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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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미드는 벤쉬! 입니다.

성인 미드이기때문에 폭력적인 장면도 많이 나오고 야한장면도 많이 나오는 미드이기때문에... ㅎㅎ


주인공인 루카스 후드는 안토니 스타(Antony Starr)가 주연했습니다.

이 미드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99%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모든 이야기가 주인공을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인 루카스 후드가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요

과거에 조직의 의뢰로 다이아몬드를 훔쳐서 달아나다가 경비들에게 잡히게되는데요

이때 같이 도둑질을 하던 조직 보스의 딸이자 사랑하는 연인을 탈출시키며 자기 자신은 잡히게됩니다.



바로 위 사진의 여성이 조직 보스의 딸이자 한때 주인공의 연이였던 애나스타샤라는 여성인데요 이비나 밀리세빅이 주연했습니다.

주인공이 감옥에 가있는동안 재혼을 해서 딸하나, 아들하나를 키우며 '밴쉬'라는 마을에 거주중입니다.


주인공인 루카스는 출소후 조력자인 잡(job)을 만나 애나스타샤를 찾아 밴쉬로 찾아가게됩니다.

밴쉬 마을에 다달아서 술집에서 술을 한잔하는데... 어이없는 사건에 휘말려 마을에 새로운 보안관으로 취임할 예정이였던 인물이 하루일찍와서 총격전중 사망하는 어이없는 일이 생깁니다.


여기서 루카스는 잡의 도움으로(잡은 뉴욕의 유명한 해커인데요 경찰까지 해킹해서 위장신분을 만들정도로 대단한 해커로 나옵니다.) 새로 취임하기로한 보안관으로 신분을 바꾼채 벤쉬로 들어가게됩니다.


이마을에는 마을의 이권과 비리를 꽉 잡고있는 프록터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매춘, 살인, 마약 등등 모든 악성범죄는 이 프록터라는 인물이 중심에 있다고 봐야할정도죠


그리고 이 밴쉬의 시장이 프록터를 어떻게든 잡아들이려고 하지만 이미 마을은 프록터의 손아귀에 있는지라 새로운 보안관을 외부에서 영입한것이고, 그 보안관으로 루카스가 신분을 위장한채 밴쉬에 들어서게 됩니다.


시즌 1의 주요 내용은 각 회마다 일어나느 에피소드와는 별도로 주인공이 감옥에서 격었던일과 과거의 일들이 매회 조금씩 나오면서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후로는... 말하면 완전히 스포가 되버리겠죠? ㅎㅎ

내용을 다알고 보면 재미가 없으니... 성인이시라면 한번쯤 시청해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 밴쉬! 입니다.


이후 매일매일이 사건의 연속!!

폭력성과 야한장면이 매우 많이나오니... 왠만하면 성인만 보세요~

그런데.. 이런 폭력성과 야한장면과는 무관하게 몰입도가 엄청납니다.

저도 시즌1을 2일만에 전부 봐버릴정도니...(백수가 되고 미드는 엄청보는거 같네요 ㅜ.ㅜ)


현재는 시즌 3까지 완결되었고 시즌 4편이 2016년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제 시즌 2편을 받아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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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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