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미드는 히어로물인 Arrow입니다.
낮에는 억만장자의 바람둥이, 밤에는 활을 들고 악당을 물리치는 영웅!
스티번 아멜, 콜린 도넬, 케이티 캐시디, 데이비드 램지, 윌라 홀랜드, 수잔나 톰슨, 폴 블랙손, 존 바로우맨 이 출연한 미드입니다.
주인공인 올리버퀸의 집안은 원래 어머어마한 재벌가!!
그와 아버지가 배를타고 바다로 나갔다가 사고가 나게되고, 결국 그만이 무인도에 도착해 살아남게됩니다.
이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위해 운동도하고.. 사냥을 위해 활을 익히기도했는데요
여기서 익힌 활솜씨가 로빈후드따위는 뺨 때릴정도로 뛰어납니다.
녹색의 후드를 쓰고 밤마다 도시를 누비며 악당을 물리치는 Arrow !!
무인도에서 우연히 아버지의 수첩에 비밀리에 적혀있던 비리(?)와 악당들(?)을 알아내게 되고 섬에서 탈출한 후 도시의 악당들을 활로 응징하는 미드입니다.
죽은줄 알았던 올리브퀸이 생환하면서 가족들과의 이야기나, '전'여자친구와 베스트 프렌트의 이야기들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가 됩니다.
섬에서 지낸 5년이 1화에 압축되어서 나오는게 아니라 스토리마다 조금씩 나오게 함으로써 지루하지도 않고, 어떻게해서 강해지고 어떤일들이 있었는지를 알수있게하는 재미도 충분히 있습니다.
올리버 퀸은 애로우에서 활만 잘쏘는 케릭터가 아니라 머리도 비상하고 말 그대로 "싸울줄 아는" 사람으로 묘사됩니다.
활 하나만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장치들을 이용하기도 하고, 끈임없이 자신을 단련시키기도 하며, 싸우는방법을 점점 늘려가며 상황에 맞게 악당을 상대하는 모습이 매우 색다른데요
다른 미드의 주인공들처럼 초능력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자기 자신을 단련함으로써 악당을 상대합니다.
(어떻게 보면 배트맨과 비슷하지만... 배트맨처럼 엄청난 돈질(?)은 하지 않죠 ㅎㅎ)
어느새 시즌 3화까지 마무리되고.. 이제 시즌 4화가 올해 후반기쯤에 나온다고 하네요
또 놀라운점이 애로우 시즌2를 보다보면 다른 미드인 플래쉬와 스핀오프 시리즈와 연결되는데요
나중에 어벤져스처럼 한번 모여서 악당을 상대하는 스토리가 되지않을까 기대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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