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미드는 포에버(forever)입니다.
총 22부작으로 2014년 9월부터 ABC 채널에서 방영중인 드라마입니다.
이안 그루퍼드, 주드 허쉬, 아라나 드 라 가르자, 로레인 투세인트, 조엘 무어가 주연한 드라마로 이안 그루퍼드는 "판타스틱 4"에서 과학자로 나와서 친숙한 연기자입니다.
이안 그루퍼드는 200념 넘게 죽을 수 없는 운명에 빠져 불멸의 몸으로 살아가는 뉴욕 검시관 헨리 모건을 연기했는데요.
거의 각 회차마다 한번씩은 죽는듯한 느낌이라... 헨리 모건이 죽는 장면은 그냥 무덤덤하게 보여집니다.
헨리 모건은 200념 넘게 살아가면서 자신 스스로 "죽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연구하며 뉴욕 검시관으로 생활합니다.
왼쪽부터 헨리 모건이 일하는 검시관의 조수(?)정도 되는 조엘, 핸리 모건의 비밀을 알고 협조하는 에이브(핸리 모건과의 관계는 몇편 보다보면 밝혀집니다.) 3번째가 핸리 모건, 오른쪽 3명은 전부 경찰인데요, 핸리 모건과 같이 사건을 풀어가는 조 마르티네즈 형사, 나머지 두명은... 같이 일하는 형사와 부 서장.... 핸리 모건은 검시관으로써도 뛰어나지만 주변의 작은 흔적들을 살피는 능력도 좋아서 범죄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200년전의 핸리 모건은 바다를 항해하던중 살해당해 바다에 버려지게 되는데요
그 사건 이후로 사망하게되면 근처의 바다에서 다시 살아나는 기이한 일이 생기며 계속해서 살아오고 있습니다.
히어로즈의 치어리더처럼 죽지 않는 능력이 아닌,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다만 살아나는 과정에서 알몸으로 살아나기때문에... 경찰에 경범죄로 잡혀가는 일이 생기기도 하죠 ㅎㅎ
특히나 포에버는 범죄 수사에 어느정도 초점이 맞춰져 있기때문에 NCIS나 프로파일러 등의 수사물을 좋아하시는분들에게도 매력적이지만 꼭 수사물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스토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중간중간 검시관으로써 시체를 해부하거나 하는 징그러운 장면이 있을수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매력적인 소재와 매력적인 케릭터들의 만남! 거기에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까지 3박자가 골고루 어울러져서 더욱 매력적인 드라마!
수사물을 좋아한다면 추천해드릴 드라마 포에버!
참고로 전 수사물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저는 엄청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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