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리부 풀체인지ㅡ와 K5 풀체인지에 대서 좀 적어보겠습니다.
이번에 신형 말리부가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4월 1일 제너럴 모터스(GM)은 뉴욕모터쇼를 앞두고 쉐보레 말리부의 디자인과 가격, 연비등이 공개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실내 공간은 더욱 넓어졌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서 연비는 더욱 좋아졌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말리부 신형은 구형에 비해서 휠베이스가 9.1cm 길어졌고 전체 길이가 5.8cm늘어나서 실내공간이 넉넉해졌는데요
반면에 무게는 구형보다 136Kg이 줄었습니다.
쉐보레 말리부 신형은 북미에서 최대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5kg.m의 힘을 내는 1.5ℓ 가솔린 터보엔진과 최대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kg.m인 2ℓ 터보엔진 두가지 종류의 엔진이 준비되었습니다.
현재 1.5ℓ 가솔린 터보엔진은 6단 변속기가, 2ℓ 터보엔진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신형 말리부 하이브리드 모델은 1.8ℓ 4기통 엔진에 모터를 붙여 최대 182마력을 내며 연비는 미국기준으로 19km/ℓ로 경차보다 높은 연비를 자랑하며 전기모터만으로도 시속 88km까지 속도를 낼수 있다고 합니다.
(2ℓ 터보엔진의 경우 연비는 11.6Km/ℓ이라고 합니다.)
신형 말리부는 2.0 가솔린 기준으로 했을떄 2000만원대 중반부터 3000만원 초반까지이지만 아직 국내 출시일은 미정입니다.
특히 이번에 신형 말리부 풀체인지와 K5 풀체인지가 하루간격으로 나란히 공개되면서 서로 많은 비교가 되었는데요
4월 2일 기아자동차는 '2015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K5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발표된 K5는 모던스타일(DX)과 스포츠 스타일(SX) 2가지인데요
전면부 디자인이 라디에이터 그릴은 현재 모델보다 가늘게 처리하고 헤드램프를 일체형으로 보일만큼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국내 중형차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을 핫스탬핑을 적용해 강도를 3~5배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 핫스탬핑이란 가열.가압으로 금속 무늬등을 얇게 입히는 디자인 기법이라고 하네요)
K5의경우 총 7개의 엔진이 준비되었는데요
2.0 가솔린, 2.0 터보, 1.6터보, 1.7 디젤, 2.0 LPI, 2.0 하이브리드, 2.0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입니다.
2.0 가솔린 모델을 기준으로 연비가 자동 11.9Km/ℓ 수동 12.2m/ℓ 입니다.
K5 풀체인지 모델의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의 경우 2040~2080만원, 2.0 가솔린 터보의 경우 2800~3020만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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