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의 세계에서는 "멈출 수 있을 만큼 달리려"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브레이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죠
운전을 잘하는분들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경우, 급브레이크가 아니면 미리 엑셀을 밟지않고 서서시 속도를 줄이거나 브레이크를 나누어서 밟아서 부드럽게 차를 멈추는데요
전자보다는 후자인 '브레이크 나눠밟기'가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다만 갑작스런 앞차의 정차나 커브길, 차량합류로인해서 급브레이크를 밟아야할 경우 과감하게 한번에 끝까지 밟는게 사고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ABS가 장착된 차는 브레이크를 한계까지 밟더라도 조향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느끼기 힘들정도로 아주 짧은 시간에 브레이크의 작동과 멈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해주기때문에 타이어는 가만히 멈춰있는게 아니라 약간씩 굴러감으로 인해서 방향조종이 가능한겁니다.
만약 ABS가 장착되지 않은차량이 급브레이크를 밟아야할 경우 바퀴가 정면을 향하게 한채로 핸들을 꽉잡아서 방향이 틀어지지 않도록 조절해야합니다.
2. 갑작스런 고장으로 차량정차시
철도 건널목을 건너는데 시동이 꺼졌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시간이 없다면... 무조건 문을열고 도망가야겠지만, 그렇지 않은경우는 어떻게 하시나요?
일단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기어를 중립에 넣고 차를 밀어서 자리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정도의 시간이 없다면 기어를 D나 1단에 넣고 시동키를 돌립니다.
차는 덜컹거리며 약간씩 전직하게 되는데요, 이런상태로 약 5~10미터쯤은 차를 움직이는게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만 차에는 많은 무리가 가게되니 위험지역이 아닌경우네는 안쓰시는게 좋겠죠
위 원리는 시동키를 돌리면 스타팅 모터가 엔진을 돌리게 되는데, 이때에는 연로가 없거나 차가 고장으로 멈추어 있더라도(엔진이상이 아닌경우) 전기의 힘으로 차가 움직이게 됩니다.
시동키를 계속돌린채로 있으면 차는 진동과 함께 모터의 힘으로 약간씩 전진하게 되는거죠
이때는 차량이 매우 불안정하게 움직이기때문에 핸들을 정확히 잡고있는게 중요합니다.
3. 운전자세
각자 운전하는 자세는 천차만별인데요
올바른 운전자세는 허리를 세우고 운전석에 앉아 팔을 쭉 펴서 핸들을 쥘 수 있는 거리입니다.
팔을 쭉 편 뒤 할짝 힘을 뺸상태로 핸들을 잡는게 가장좋다고 하는데요
시트는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무릅이 쭉 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물론 이때는 엉덩이가 시트에 최대한 밀착한 상태여야합니다. 무릅이 완전히 펴지게 되면 엑셀이나 브레이크를 정확히 밟을수가 없으므로 급제동시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되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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