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현대,기아 자동차는 2015년에 열리는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 의전 및 경호차량을 지원하기로했습니다.

세계물포럼은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고있는 물 관련 국제 행사인데요, 국제 기구, 각국 정부, 학계, 시민단체, 기업체등 약 31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포럼에 에쿠스, K9, K7, K5, 제네시스, 그랜저, 모하비, 싼타페, 쏘나타, 스타렉스등 총 10개차종 211대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쌍용차 티볼리



티볼리가 처음 공개된건 2011년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인데요, 다음해 제네바모터쇼에서 두번쨰 버전이 공개되기도 했죠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휴양지 이름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공원 이름인데요

이름을 티볼리라고 지은만큼 유럽시장을 노리는 자동차입니다.


SUV를 전문적으로 만들어온 쌍용인만큼 디자인에서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했습니다.

게다가 HID 헤드 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이 매우 날렵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가솔린 1.6ℓ 엔진을 얹은 티볼리는 MPI 방식을 채용했습니다.

쌍용차의 다른차량들은 내부의 디자인과 기능에 약간의 아쉬움을 표현하는 오너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티볼리는 젊은 수요층을 겨냥해서 그동안의 쌍용차와는 다르게 멋진 디자인과 각종 스마트 기능으로 무장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수동 변속기 기준으로 1,635만원에 맞춘것도 티볼리가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제품력을 갖춘 차'로 정의된 이유입니다.


비록 MPI엔진이라 해도 126마력과 16.0㎏·m에 달하는 성능이 속도를 내기에는 충분한데요

가속페달에 대한 반응도 빠른편이고 속도를 높이는것도 꾸준히 되서 서기와 달리기가 적당한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가솔린 엔진인만큼 진동은 별로 없지만 고속에서의 풍절음은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제동력 역시 꽤 좋다고 하는데요, 그동안의 쌍용차 SUV보다 덩치가 작은 티보리는 예상보다 브레이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합니다.

총 7개의 에어백과 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안전도 향상에 주력했으며, 제동력의 완성도 높이기는 일단 성공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쌍용에서 출시한 다른 SUV와는 다르게 디젤이 아닌 가솔린 차량인것도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쌍용차에서는 6월쯤 티볼리 디젤 모델이 출시될 예정으로 보이며, 디젤모델이 나오면 좀 더 많은 수요층이 생길꺼라고 예상됩니다.


SUV지만 싼 가격과 멋진 디자인으로 인해 젊은층의 구매가 많은것으로 보이는 티볼리!

솔찍히 제가 차가없고, 신차를 구입한다고 하면 구매 비교대상에 넣어서 비교해볼 차량중 티볼리가 꼭 들어갈꺼같네요

부담스럽지 않은가격, 멋진디자인, 나쁘지 않은 연비, 거기에 SUV라는 차량 자체의 이점 등등을 고려하면, 첫차로써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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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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