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폭스바겐의 기준이 되는 모델이 골프와 파사트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골프의 7세대 모델이 출시되었고 이번에 파사트 8세대 모델이 나오면서 관심을 끌고있는데요


일단 파사트 8세대가 기존의 모델들과 확연히 차이나는 외관을 자랑하는데요

발터 드 실바의 영향인지 약간은 아우디와 비슷한 느낌을 내는 파사트 8세대 모델입니다.

전반적인 실루엣이 그려내는 곡선도 멋지고, 균형감있는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실내모습을 보면 확실히 폭스바겐의 차량이란게 실감나는 디자인을 선택했는데요

좌우로 쭉 늘어진 송풍구의 디자인이 꽤나 시원한 느낌으로 다가오며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이번 2015 파사트 8세대 모델은 풀LCD 계기판, 헤드업디스플레이, 이지클로즈,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서라운드뷰 카메라, Car-Net 시스템, 전 모델보다 더 확장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드등, 앞뒤 LED 라이트 시스템, 엑티브 스티어링 시스템, 차선경고 시스템, 교통정보 알람, 추돌방지 시스템, 전방 도심 브레이킹 시스템 등등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옵션과 시스템들이 장착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파사트 8세대는 골프와 동일한 MQB 플랫폼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중형세단으로 차량 사이즈는 전장이 짧아졌지만 실내공간을 실용적으로 디자인해서 더 확보되었으며 전폭또한 좀더 확대 되었습니다.




위에 언급된 옵션들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나뉘겠지만 기본적으로 3가지 모델이 큰 차이가 없기때문에 2.0TDI에 필요한 옵션들만 넣어서 4천만원대 초반으로 구입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TDI버전이 연비도 좋기때문에... 돈을 좀더 주더라도 TDI모델로 구입할거 같네요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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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K5 풀체인지 모델이 공개됬는데요

무려 5년만에 새롭게 바뀐 모습으로 공개된 K5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명 프로젝트명 JF로 알려진 신형 K5인데요, 2010년 출시후 다이나믹하고 스포티지한 디자인으로 사랑받으며 국내에서 누적판매 130만대를 기록한 기아자동차의 사랑받는 세단입니다.



좌측이 화이트 모델의 모던 스타일, 우측이 스포티 스타일입니다.

두가지의 차이점이라면... 범퍼와 알로이휠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나며 나머지는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K5 풀체인지는 총 5가지로 구성되어있는데요 LX, LX Turbo, EX, SX Turbo, SXL로 구분됩니다.

K5만의 특성인 A필러와 C필러는 그대로 살리면서 특면 디자인을 세련되게 만들어서 눈길을 받고있습니다.




약간은 독특한 모양으로 자리잡은 3개의 LED 안개등과 에어커튼, 날렵하게 자리잡은 라디에이터가 매우 매력적인 디자인이네요




전면부가 약간은 세련된 느낌이라면 후면부는 세단만의 무난한 안정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모던스타일의 경우 머플러가 우측에 자리하고있네요


두개의 얼굴, 7개의 심장을 모티브로한 2015 K5 풀체인지인데요

7개의 심장인 엔진 라인업은 2.0 가솔린, 2.0 터보, 1.6터보, 1.7 디젤, 2.0 LPI, 2.0 하이브리드,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로 나누어집니다.

변속기는 자동 6단과 7단 듀얼클러치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공격적이고 젊은 감각의 스포티지 스타일과 안정적이며 중후한 느낌이 드는 모던 스타일 두가지모두 나름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현재 정확한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신형 K5 풀체인지가 7월이나 8월쯤 나온다고 하네요

가격은 2040~3000만원 초반대라고 하니..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적당한 가격인거 같네요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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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은 연비좋은 소형차중에서 현대의 엑센트입니다.

제가 2011년에 엑센트 신형이 나오자마자 구입했는데요... 저는 1.6 GDI TOP모델로 가솔린에 오토!

거기에 썬루프와 네비게이션만 빼고 나머지는 풀옵션으로 했습니다.


당시 등록비랑 이것저것 해서.. 1650만원쯤 들어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출고후에 네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를 설치해서 1700만원쯤 들어간걸로 기억합니다.




실내또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조정 버튼들이 손쉽게 파악할수있어서 운전중에도 쉽게 조작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식연비의 경우 1.6 GDI 모델이 14.0~14.3km로 표시되어있는데요, 고속도로 주행시 차량에 찍혀나오는 평균연비는 19km까지 봤습니다.(물론 평균연비 19km는 안나오는거같지만... 고속도록주행시에는 15~17km사이로 나오는거 같네요)



2015 엑센트 가격입니다.


2015 엑센트 위트 가격입니다.


제가 직접 타본결과... 엑센트는 소형차의 어쩔수없는 단점(정숙성)을 가지고있기는 하지만 나름대로의 장점또한 모두 가지고있는 차량입니다.

왠만한 현대차의 기능들은 전부있는거같구요... 아반떼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아반떼보다는 확실히 싼 가격에 비슷한 성능과 기능을 가진 차량입니다.

일부에서는 핸들이 무겁다는 반응이 나오기도하는데요

저는 오히려 핸들이 무거운게 장점처럼 느껴지더군요. 고속도록 주행시 빠른 속도감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이 가능하다는 최고의 장점!

내부는 앞좌석 두명은 충분히 넓게 앉을수 있지만 덩치가 좋은 성인 4명이 앉기에는 조금은 좁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소형차(준중형)이니 그렇게 넓지는 못하지만 성인 두명과 어린이 2~3명은 충분히 앉을수있기때문에 패밀리카로써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단점을 뽑자면, 차량에 기본적으로 사이드미러 열선이 없다는게 최대의 단점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설치할수는 있겠지만 설치되어 나오지 않는다는점이 좀 번거롭긴하죠

저같은경우는 딱히 사이드미러 열선이 없다고해도 운전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지만 초보운전의 경우 매우 불편할수 있습니다.


엑센트가 나오던 비슷한시기에 출시된 YF 소나타, 아반떼 MD등과 마찬가지로 확실히 고급스러워진 소재와 디자인으로 실내 분위기도 좋고 시각적으로도 넓어보이는 느낌을 줍니다.


적당한 크기에 적당한 가격, 거기에 좋은 연비까지 가진 차량 엑센트!

특히 생에 첫차의 경우 중고차가 아닌 새차로 결정할경우 성능과 크기에 비해 싸고 연비가 좋은 차량으로 손꼽히는데요

개인적으로 소형차량 중에서는 최고의 차량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국내차량 한정해서 입니다. ㅎㅎ)

1000만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최고의 효율을 보일수 있는 차량 2015 엑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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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시켜드릴 차량은 폭스바겐의 티구안 입니다.

요즘은 캠핑이나 체험장등을 떠다는 가족분들이 많아서 큰차를 찾는분들이 많으신데요

뉴 카니발, 맥 크루즈, 올란도 등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티구안도 인기가 많은 차량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2015 티구안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일단 폭스바겐 티구안의 가격부터 알아볼까요?












티구안은 3가지 모델 전부 복합연비 13.8km로 7단 DSG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2015 티구안 풀체인지로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데요

폭스바겐의 SUV 자존심이라고 부를수있는 티구안!

2007년도에 처음 출시된후로 많은 사랑을받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차량입니다.

현재 풀체인지는 9월쯤 나올거라는 이야기가 들려오는데요.. 아직 정확한 날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럼 4월 프로모션을 알아볼까요?


일단 The New Golf가 모델별로 4%의 할인(2.0 TDI BMIT모델만 7%할인입니다.)을 하고있습니다.

The new jetta는 10%의 할인을 하고있네요

Passat과 Phaeton은 프로모션이 없지만 New CC는 8%할인을 하네요

티구안의 경우 기본모델인 2.0 TDI는 6%, 나머지 PRM과 R-line 모델은 각각 4% 할인을 합니다.


프로모션 하는 차종에 따라 약간씩은 다르지만.. 대략 100~200만원 사이의 할인율을 볼수있겠네요


디젤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훨씬 조용하고 디젤 특유의 힘좋은 차량!

변속기가 7단 DSG인데요 수동변속기를 기반으로 하고있는 자동변속기라서 변속충격도 적고 연비가 좋죠 ㅎㅎ

전자신 파킹 브레이크를 오토로 사용할수도 있고 차량 크기는 넉넉한데 반해 사각지대가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굳이 풀옵션을 하지 않더라도 차이점이라고는 순정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파노라마 썬루프 정도의 차이인데요

이정도는 풀옵션 하지않아도 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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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드 머스탱! 


드림카중 한개로 꼽히는 포드 머스탱인데요... 아무래도 쉽게 지를수 있는 차는 아니지만 못살정도의 차가 아니라서 현실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드림카중 하나입니다.


일단 5.0GT의 제원을 살펴본다면 4,951cc의 8기통 N/A 엔진으로 최대출력 435마력, 6,500rpm, 최대토크 55.3kg.m, 6단 오토미션, 제로백 4.4초, 복합연비 7.9km/L정도입니다.


2015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2.3L 에코부스트 기준으로 제원을 보면 I4 직분사 형식의 2,261cc 배기량에 연비는 10.1km/L가 나온다고 하네요. 최대출력은 314hp, 최대 토크는 44.3kg.m에 가격은 5,115만원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6단 수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되고 옵션으로는 셀렉트시프트 6단 자동변석기와 패들쉬프트가 적용됩니다.


가격은 대략적으로 2015 포드 머스탱 2.3 Ecoboost 쿠페는 4,535만원, 컨버터블이 5,115만원, 5.0GT 쿠페가 5,035만원, 컨버터블이 6,535만원부터 시작입니다.




정식으로 국내 출시가 처음이라는 머스탱 GT 5000cc의 괴물 머스탱!

검은색, 노란색, 흰색, 빨간색... 어느색이건 전부 멋진차에요~~


2.3과 GT는 뒷면을 보면 쉽게 구분이되는데요

2.3은 뒷면에 포드의 상징인 엠블럼(말)이 달려있고 GT의경우 엠블럼 대신 GT라고 큼직하게 달려있습니다.


슈퍼카중에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등 수많은 스포츠카에서도 항상 리스트에 들어가는 머스탱!

그 매력은 타본사람은 다시 타게 만들정도라는데요...

전 아직 운전해보지는 못하고 구경밖에 못해서 아쉽네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는 가격이 몇억대인거에 반해 4~6천만원대의 머스탱!

머스탱 특유의 매력은 절대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고하니.. 언젠간 꼭 운전해보고싶은 드림카입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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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컴팩트 해치백 폴로가 출시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15 서울모텨쇼를 통해 5세대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폴로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섯는데요


1975년에 40마력의 0.9리터 4기통 엔진의 1세대 모델부터 현재까지 전세계에 약 1,600만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하네요


폭스바겐에서 만든만큼 차량 성능도 꽤나 우수한데요

1985년에 24시간 연속 레이싱대회에서 평균 208km/h의 속도를 기록해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2세대 폴로에서는 최초로 디젤 직분사 엔진을 채택하는등 기술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차입니다.



그럼 이번에 출시된 2015년 폭스바겐 "뉴"폴로를 살펴볼까요?




이번에 나온 2015 폭스바겐 뉴 폴로는 1.4 TDI 버전으로 소형차다운 엔진과 소형차답지 않게 높은 출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예전의 폴로들을 보면 "깡통"소리를 듣던거와는 다르게 이번에나온 뉴 폴로는 인포테이먼트나 오토라이트, 핸들에 크루즈컨트롤과 오디오조정키등이 있고 MFI에 열선시트까지... 왠만한 기능은 전부 들어있습니다.



이번 출시된 2015 폭스바겐 폴로 1.4 TDI 는 1,422cc에 7단 자동변속기, 최대출력 90hp, 최대토크 23.5kg.m, 최고속도 184km/h이며 공식 연비는 17.4km로 상당히 괜찮은 연비를 자랑합니다.

가격은 현재 2620만원! 머... 소형차치고는 비싸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가격만큼의 값어치는 하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뉴 폴로에 적용된 기능들을 알아볼까요?


1. 크루즈 컨트롤 - 국내에서는... 최소 중형이상에서만 적용되던 기술이죠? 장거리 주행시 상당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2. 피로 경보 시스템 - 운전자의 운전패턴을 모니터해서 운전자가 피로하다고 판단되면 휴식을 취하도록 알려주는 스마트 기능입니다.


3. 스타트 & 스톱 시스템 - 차가 정지했을때 엔진이 멈추고 다시 움직이면 엔진이 움직이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작이 필요없이 운전하면서도 연료 소모를 줄여서 약 6% 연비 개선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4. ASR - 휠이 헛도는 상황에서 엔진의 출력을 조절해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최고의 구동력을 확보하는 시스템입니다.


5. 레인센서 - 운전자가 별도 조작하지 않아도 빗물의 세기와 양을 감지해 와이퍼의 속도와 간격을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입니다.


6. 오토 헤드램프 - 차량 출입시 자동으로 헤드램프가 켜지는 커밍 홈 & 리빙 홈 기능과 외부 밝기에 따라 자동 점등되는 오토헤드램프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7. 전자식 주행 안전화 컨트롤 - 운전자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처했을때 작동해서 보다 정확한 스티어링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8. ABS - 급제동시 브레이크를 나누어 작동하면서 제동력과 스티어링 휠 조작이 쉽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9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 충돌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해서 2차 충돌을 예방합니다.


10. 파크파일럿 - 주차시 차량 주변의 장애물을 감지하여 차량과의 거리를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다른 차량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기능도 있고, "이런 기능이 있었나?"싶은 기능도 있습니다.

폴로의 전 모델들과 비교했을때 상당히 편의기능들이 많이 늘어난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신형 폴로에서는 3기통 엔진을 적용해서 4기통엔진과 동일한 출력을 내면서도 무게를 줄이는 효율을 이끌어 냈는데요

3기통 엔진의 단점이라 할수있는 소음과 진동을 이번 뉴 폴로에서는 밸런스 샤프트 모듈을 장착함으로써 소음과 진동을 어느정도 잡아냈다는 평이 있습니다.


좋은 연비와 적당한 가격으로 인해서... 운전할일이 많으신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차량! 2015 폭스바겐 뉴 폴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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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슬란!

자동차이야기 2015. 4. 16. 00:13



2015년도 아슬란!

그랜져 HG와 제네시스 사이에 위치가 애매하고.. 전체적인 디자인도 애매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사진은 아슬란의 실내 모습인데요. 다양한 전자제어 기능으로인해서 많은 버튼과 아이콘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히려 많은 버튼으로 인해서 운전에 방해가 될수도 있어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입니다.


2015 아슬란 3000cc의 성능과 연비를 알아보겠습니다.

최대출력 270마력에 최대토크 31.6kg.m, 연비는 리터당 9.5km(오토일경우)입니다.

3300cc의 경우 최대출력 294마력에 최대토크 35.3kg.m, 연비는 9.5km(오토)입니다.


가격은 대략적으로 3000cc가 4000만원대, 3300cc가 4500만원대 입니다.



(사진  :  닛산 캐시카이)


많은 사람들이 아슬란과 다른 차량들을 비교하곤하는데요. 비슷한 급의 외제차로는 준중형급인 닛산 2015 캐시카이와 비교됩니다.

닛산의 캐시카이는 최대출력은 131마력으로 아슬란의 절반에 못미치는 마력을 보이지만 최대토크는 32.6kg.m, 연비는 15.3km로 가격은 3000만원에서 3800만원 사이로 토크와 연비, 그리고 가격까지 아슬란에 비해 상당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캐시카이는 디젤 SUV차량이기때문에 비교자체가 약간은 무리일수도 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연비차이가 5km이상 차이나고 배기량도 두배차이가 나기때문에 가격경쟁력에서 조금 밀리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럼 아슬란만의 장점을 좀 알아볼까요?

일단 모든게 애매하다고 할수있는 아슬란이지만.. 오히려 이런 애매한점이 매력이기도 합니다.

그랜져보다는 비싸고 제네시스보다는 싼 가격이 아슬란인데요

그래서 오히려 그랜져는 싫은데 제네시스는 너무 비싸다가 생각하는 분들의 구매로 이어져서 생각보다 판매량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전장도 4,970mm로 그랜져보다는 약간 길죠 ㅎㅎ


일단 기본적으로 아슬란의 디자인은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어떻게 보면 제네시스나 그랜져를 닮은것 같기도하고... 어떻게 보면 bmw 시리즈와 비슷한것 같기도하고... 애매하지만 확실히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내부의 운전석과 보조석 모두 사용하기 넉넉한 암레스트가 있고, USB포트와 AUX단자 조명도 깔끔하고 예뻐서 괜찮아요

전체적인 버튼의 조명도 연하늘색 조명을 넣어서 버튼에 신경을 많이 썻다는 느낌도 들고 수동과 전동 모두 핸들의 위치를 조절할수 있다는점도 상당히 괜찮은거 같습니다.

특히 제네시스와 그랜저의 중간모델로써 기본옵션은 대부분 그랜저 모델에서 가져왔지만 제네시스의 첨단 장비 품목도 아슬란 모델이 포함되어 있어서 두 차량의 장점을 모아놓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아슬란의 또하나의 장점으로 뽑히는게 정숙성인데요

아슬란은 이 정숙성과 고요함을 위해 이중 접합 차음유리와 흡차음재를 대폭 적용했다고 합니다.

조금 과장해서 시동을 건지도 몰랐다는 평가가 나올정도면 정숙성만큼은 확실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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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동차는 2015 BMW i8입니다.


BMW 에서 만든 전기차인 i8은 앞서 출시된 순수 전기차인 BMW i3와는 다르게 스포츠카로 개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미국에서는 벌써 1년치 예약이 밀려있을정도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출시전부터 100대이상이 예약이되었고 국내 판매가격은 약 2억원정도 한다고 하네요




파워트레인은 3기통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인데요

최고출력이 362마력! 최대 토크는 58.2kg.m입니다. X드라이브 시스템도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X드라이브란 네개의 바퀴가 주행상황에 따라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처럼 구동력이 자유롭게 변경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최고속도는 250km/h, 제로백 4.4초라는 스포츠카의 성능과 매력을 모두 갇추고 있는 차량입니다.

전기모터만으로도 최대 시속 120km로 35km가량을 주행할수 있으며, 전용의 완속 충전기를 사용할경우 1시간, 내장된 220볼트 충전기를 사용하면 3시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BMW i8은 슈퍼카이지만 친환경 전기차여서 더욱 매력적인 차량입니다.

BMW i8의 연비는 유럽기준으로 리터당 47.6km라는 어마어마한 연비가 나오는데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연비는 13.9km로 표시되어있으니... 어떤게 진실인지는....;;



(BMW i8 실내사진)


BMW 코리아 사장은 i8의 올해 판매 목표는 185대로 잡고있다고 했는데요.

출시가 되기전에도 2월 기준에서 이미 100여대 계약이 완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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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QM3가 좋은 연비에 넓은 공간으로 사랑받고있는데요


오늘은 이 QM3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출시된지 7분만에 1천대 완판이라는 기록을 보유했던 차인만큼 인기하나는 좋은 차 QM3입니다.




요렇게 실내 디자인도 상당히 깔끔하고 좋은데요

2015 QM3의 RE 등급에서는 탈찰식 처년가죽 시트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오렌지 포인트 시트, 블루 포인트 시트, 블랙 포인트 시트등... 외장 컬러와 맞출수 있게 준비되었다네요(그래도 역시 내부는 블랙이..)


2015 QM3는 1.5 DCI 디젤엔진을 사용해서 최고출력 90마력 , 최대토크 22.4kg.m , 표시연비는 18.5킬로인데요.

고속도로 기준으로는 평균 20킬로, 도심에서는 17킬로정도 나온다고하니... 18.5킬로 표시연비랑 얼추 맞는거 같네요

편리기능으로는 타이어 공기압 센서, 언덕길 미끄럼 방지, 후방감지기 등등.. 웬만한 차에 있을만한건 전부다 있죠


다만... 연비를 위해서 듀얼클러치는 수동미션을 베이스로했기 때문에 저단(1,2단)에서는 속도가 느리게 붙고, 시끄러우면서 약간 꿀렁거리는 느낌이 있다고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략적인 가격을 보면 기본형 SE가 2280만원, 중간형인 LE가 2380만원, 고급형인 RE가 2495만원, RE 시그니처가 2570만원입니다.

이 가격은 기본적인 가격이므로... 옵션을 이것저것 넣다보면 가격이 300~400만원쯤은 더 생각하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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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SUV 시장에 2016 올뉴 투싼이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의 소형 SUV인 쌍용의 티볼리, 르노삼성의 Qm3와의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오늘은 투싼의 장단점을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투싼은 소형 SUV라고 하지만 가격이 중형급으로 꽤나 비싼 차량입니다.

가격이 한단계 위의 급수라고 볼수 있는 싼타페나 신형 쏘렌토와 가격차이가 크게나지 않아서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현재 2016 투싼의 가장 큰 단점은 이러한 가격경쟁력에서 중형급 차량과 비슷한 수준의 차량가격입니다.

하지만 가격만큼 뛰어난 성능과 기능들이 탑제되었다고 합니다.


풀체인지 투싼이기에 이전의 투싼과는 많은 차이점을 보입니다.

일단 디자인부터가 확 바뀌었는데요, 투싼이라기보다는 싼타페나 맥스크루스의 새로운 모델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외관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차체또한 전장 4475mm, 전폭 1850mm, 전고 1645mm와 2670mm의 휠베이스를 가지고있는데요

신형모델이 전 모델보다 전장 65mm, 전폭 30mm, 휠베이스 30mm가 증가했으며 전고는 오히려 10mm낮아졌습니다.

길이와 폭 모두 넓어지고 전고가 낮아져서 좀더 날렵하고 스포티지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올뉴 투싼의경우 차량의 안전성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있는데요


요즘은 현대차에서 나오는 신차들이 초고장력강판의 비율이 높은경우가 많은데요, 투싼또한 51%의 비율로 제작되었습니다.

차체가 커지고 초고장력강판의 비율이 높아졌기때문에 차체 무게는 100Kg이상 무거워졌습니다.


물론 무게가 무거워진만큼 연비의 효율은 낮아졌지만 강판의 비율이 높아진만큼 차량이 튼튼하다는 의미이기때문에 안전성이 조금은 올라갔다고 보여집니다.

거기에 6개의 에어백을 적용했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앞좌석 하체 상해 저감장치로 시트벨브가 사고시 몸을 신속히 잡아줘서 상해를 최소하 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볼보 시티세이프티 기능과 비슷하게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 보행자 보호기능)이 탑제되어서 앞차의 급정지나 보행자를 감지해서 자동으로 차량을 긴급제동시켜 사고를 방지하거나 최소화 시킨다고 합니다.

다만 이런 AEB장치는 패키지 상품으로 130여만원을 더 지불해야하며 2.0모델의 경우 가장 높은 등급에서만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외의 편리시설로는 운전석/동승석 전동시트와 2열 시트백 조절이 가능한점도 있습니다.

또한 네비게이션도 8인치 스마트 모델에 블루링크 2.0이 탑제된다고 하네요

블루링크를 사용하면 겨울철 원격 시동으로 예열하기 좋은데요 또한 3G가 아닌 LTE를 최초로 지원한다고하는데.. 

개인적으론 3G와 LTE 지원의 차이점이 무엇인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이렇듯 많은 성능개량과 편리시스템이 들어간 2016 욜뉴 투싼인데요

넓은 차량 내부와 넓은 트렁크... 매력적이긴 하지만 이런기능들을 전부 넣으면 거의 풀옵션급으로 맞춰야만 하는데요

이렇게 풀 옵션으로 맞추게되면 3천만원 후반대가 되어버려서 싼타페나 맥스크루즈와 비교했을때 가격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게됩니다.


이렇듯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이라는 단점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는 신형 올뉴 투싼이였습니다.

구매를 고려하시는분들은 단점인 가격이냐, 아니면 장점인 편의성과 안전성을 볼것이냐 고민이 많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전성을 높였다고 하는데요... 그다지 믿음이 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초고강도강판을 사용했으니.. 차체 강도는 조금 높아졌을거라 믿습니다만

에어백 6개는 그다지 의미가 없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여태껏 사고에서 에어백이 안터졌다는 뉴스를 본게 한두번이 아니잖아요?

어차피 그외의 편의 시설들은 3천만원 후반대라면 다른 SUV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을거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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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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