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아슬란!
그랜져 HG와 제네시스 사이에 위치가 애매하고.. 전체적인 디자인도 애매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사진은 아슬란의 실내 모습인데요. 다양한 전자제어 기능으로인해서 많은 버튼과 아이콘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히려 많은 버튼으로 인해서 운전에 방해가 될수도 있어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입니다.
2015 아슬란 3000cc의 성능과 연비를 알아보겠습니다.
최대출력 270마력에 최대토크 31.6kg.m, 연비는 리터당 9.5km(오토일경우)입니다.
3300cc의 경우 최대출력 294마력에 최대토크 35.3kg.m, 연비는 9.5km(오토)입니다.
가격은 대략적으로 3000cc가 4000만원대, 3300cc가 4500만원대 입니다.
(사진 : 닛산 캐시카이)
많은 사람들이 아슬란과 다른 차량들을 비교하곤하는데요. 비슷한 급의 외제차로는 준중형급인 닛산 2015 캐시카이와 비교됩니다.
닛산의 캐시카이는 최대출력은 131마력으로 아슬란의 절반에 못미치는 마력을 보이지만 최대토크는 32.6kg.m, 연비는 15.3km로 가격은 3000만원에서 3800만원 사이로 토크와 연비, 그리고 가격까지 아슬란에 비해 상당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캐시카이는 디젤 SUV차량이기때문에 비교자체가 약간은 무리일수도 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연비차이가 5km이상 차이나고 배기량도 두배차이가 나기때문에 가격경쟁력에서 조금 밀리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럼 아슬란만의 장점을 좀 알아볼까요?
일단 모든게 애매하다고 할수있는 아슬란이지만.. 오히려 이런 애매한점이 매력이기도 합니다.
그랜져보다는 비싸고 제네시스보다는 싼 가격이 아슬란인데요
그래서 오히려 그랜져는 싫은데 제네시스는 너무 비싸다가 생각하는 분들의 구매로 이어져서 생각보다 판매량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전장도 4,970mm로 그랜져보다는 약간 길죠 ㅎㅎ
일단 기본적으로 아슬란의 디자인은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어떻게 보면 제네시스나 그랜져를 닮은것 같기도하고... 어떻게 보면 bmw 시리즈와 비슷한것 같기도하고... 애매하지만 확실히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내부의 운전석과 보조석 모두 사용하기 넉넉한 암레스트가 있고, USB포트와 AUX단자 조명도 깔끔하고 예뻐서 괜찮아요
전체적인 버튼의 조명도 연하늘색 조명을 넣어서 버튼에 신경을 많이 썻다는 느낌도 들고 수동과 전동 모두 핸들의 위치를 조절할수 있다는점도 상당히 괜찮은거 같습니다.
특히 제네시스와 그랜저의 중간모델로써 기본옵션은 대부분 그랜저 모델에서 가져왔지만 제네시스의 첨단 장비 품목도 아슬란 모델이 포함되어 있어서 두 차량의 장점을 모아놓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아슬란의 또하나의 장점으로 뽑히는게 정숙성인데요
아슬란은 이 정숙성과 고요함을 위해 이중 접합 차음유리와 흡차음재를 대폭 적용했다고 합니다.
조금 과장해서 시동을 건지도 몰랐다는 평가가 나올정도면 정숙성만큼은 확실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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