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할 작품은 천년용왕입니다.
황규영작가의 2008년 작품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반로환동... 아주 높은 경지의 무인이 엄청난 내공과 깨달음을 이용하여 다시 육체가 젊어지는 경지입니다.


주인공인 허무정은 소설속의 시간보다 천년전의 인물로 육체가 늙으면 다시 반로환동해서 살아가는 인물로 다양한 삶을 살았습니다.

무인으로도 살고, 목수 , 대장장이 , 요리사, 도둑, 해적, 기관술사, 독공의 대가 등등... 매번 반로환동하여 다시 살아갈때마다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인 허무정이 함정에 빠져 간신히 목숨만을 구한채 10년의 노력끝에 다시 젊어진채로 세상에 나와서 격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머랄까요.. 먼치킨이 아닌.. 원래부터 강한 주인공...

강력한 무력과 함께 지혜도 가진 주인공이 자신을 함정에 빠트린 배후를 찾기위해 노력하고, 거기에서 생겨나는 크고작은 에피소드를 그린 소설입니다.


무협적인 요소도 충분하고, 군데군데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아서 읽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무협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꼭 일어보셧으면 하는 소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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