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소설은 현대 판타지라 부르는 장르의 "개천에서 용났다" 입니다.
강한성 저자의 개천에서 용났다는.. 아직 완결은 안됬구요 현재 18권까지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강원도 농촌 출신의 지방대학의 법학생입니다.
어느날 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되어서 침대에 누워만 있는 상태에서 전생과 현생이 연결되면서 마나의 힘을 각성하게되고 마법을 익힘으로써 스스로 치료를 하고 일어나게 됩니다.
마법사의 특성이랄까요? 천재적인 머리를 갖게 되어서 법학생으로써 사법고시를 단번에 통과! 검사가 됩니다.
검사가 되어서도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마법과 머리로 사건을 척척 해결해 나가지만 외압과 견재가 들어와서 굴하지 않는 성격때문에 윗사람에게 찍혀 진급과는 멀어지는 열혈 검사역으로 나옵니다.
읽다보면 실제 이슈가 되었던 사건을 작가 나름대로 각색해서 해결해 나가는 장면도 나오기때문에 대리만족이 상당합니다.
다만 처음의 참심함을 잃어버리고 나중에 갈수록 좀 지루해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편인데요
점점 수사와는 상관없고 마법만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느낌이랄까요?
검사로써의 자질보다는 몇 안되는 마법만을 반복 사용해서 사건을 해결한다는 느낌이 점점 강해집니다.
개인적으로 한... 10권까지는 재미있게 읽었고 그후로는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읽고있는중입니다.
특별한 힘(마법)을 가졌지만 외압과 불의에 굴하지 않는 열혈 검사! 이말이 이 소설을 잘 설명해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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