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가 오늘(2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착공한지 약 6년여 만에 호남선에도 시속 300Km의 호남 KTX가 개통 되었습니다.
1914년 호남선이 생긴지 101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된지 11년만에 충청과 호남지역에 고속철도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KTX 호남선은 오송역에서 시작, 공주역, 익산역, 정읍역을 거쳐 광주 송정역까지 총길이 182Km로 총 8조 3천500여 억이 투입된 고속철도 사업입니다.
이번에 완공된 호남고속철도 KTX 차량은 신형으로 최첨단 3중 제동시스템을 장착하여 제동력이 향상되었으며, 충격흡수장치 기능이 향상되어 안전성에있어 전체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내부 환경또한 기존의 KTX-산천과 비교하면 광주 KTX는 경우 좌석은 47석이 늘어났지만, 좌석의 무릅공간이 57mm늘어나 좀더 편하게 갈수있습니다. 또한 각 좌석별로 개인별 콘센트가 설치되어 편리성이 증대되었습니다.
KTX 서울 - 광주가 1시간대(90분대)운행이 가능해져서 서울-광주 가 이제는 매우 가깝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개통식은 1일날 광주송정역에서 개최됐으며, 국토교통부 장관, 새누리당 대표최고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국토교통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광주광역시장, 전남도지사, 전북도지사, 충청도지사 등의 관계인사와 지역주민 1200여명이 참석해 호남고속철도의 개통을 축하했습니다.
이번 ktx 호남선 개통으로인해 국토교통부는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충청, 호남 지역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국민 대통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번 호남 ktx개통으로 인해 충북의 오송이 새로운 교통의 중심지로 뜨고있는데요. 경부.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인 ktx 오송역이 있고, 반경 10Km내에 경부, 중부 고속도로가 있으며, 청주공항까지 있어서 중부권의 교통과 물류 중심지로 주목받고있습니다.
충북은 오송역의 접근성을 위해 천안-오송-청주공항을 이어주는 복선전철 건설과 충북선 고속화사업을 추진중입니다.
광주고속철도 시간표가 위와 같이 광주와 나중의 시간표가 개시되었는데요
봄철을 맞아 봄꽃여행을 강진여행으로 가는분들도 많아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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