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가 한동안 악성 루머에 시달렸는데요

서지수가 러블리즈로 데뷔한다는 말이 나오자 그녀가 동성애를 했다는 것부터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식의 루머가 떠돌았습니다.

자신을 여성이라고 밝힌 이 루머유포자는 서지수가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면 화를 내곤 해서 결국 들어줬다고 주장해서 큰 파장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루머로 인해서 서지수는 결국 방송에 데뷔하는것 자체를 막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루머"로 인해서 한명의 무고한 피해자가 생긴것입니다.

결국 8인조였던 러블리즈는 서지수를 제외한 7명이 현재 활동중입니다.

예전부터 이런 "루머"로 인해서 많은 연예인들이 피해를 받아왔습니다.

최근 불거진 "이태임과 예원"사건도 그렇고 여전히 말이 많은 "타블로-타진요"사건도 그렇습니다.


결국 이번 러블리즈 서지수 사건은 금일(8일)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측에서 수사결과에 따른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소속사측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과 안산지청은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 루머에 대한 수사 결과, 피고소인 A씨와 미성년자 B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 송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공소장에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왔으며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였다'고 적시하였다. 이는 단순 명예훼손뿐만이 아닌 서지수와 관련된 인터넷상의 루머가 사실무근일 뿐만 아니라 한 개인을 비방할 목적의 허위사실로서 도를 넘는 행위임을 법적 절차를 통해 확인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렇듯 결국 허위사실임이 밝혀졌지만 서지수에게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서지수 본인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심리적 상태가 불안해져서 결국 병원의 진료를 받으며 공식적인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금전적인 피해보다는 육체적, 정신적인  피해가 상당히 클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는 루머가 떠돌아도 소속사에서 덮어버리거나 그저 반박하는 정도였지만 점점 추세가 법적 공방으로 가고 있습니다.

기술력도 예전에 비할바가 아니죠? 마음만 먹으면 루머유포자와 악성댓글을 적는사람들을 전부 찾아낼수 있는 기술력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루머유포자에게 내려진 처벌이 너무 가볍다고 생각하는데요

한사람의 인생을 그저 재미로 망쳐버린 인간들을 겨우 벌금형이나 가벼운 징계로 끝내는것도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모든 일에는 책임이 따르는법이죠. 누군가를 비방할때에는 그 칼이 나에게 돌아올수도 있다는걸 항시 명심해야합니다.

Posted by 카르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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