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미국 드라마는 코미디물인 뉴걸(New Girl) 입니다.
현재 시즌 5가 올해 방송예정에 있는 미국 드라마로 주이 디 샤넬, 제이크 존슨, 맥스 그린필드, 한나 시모네, 라몬 모리스가 주연했습니다.
간략하게 소개를하자면... 남자친구와 헤어진 여교사가 세명의 남자 룸메이트들과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담은 드라마인데요
미국은 혼자 집에서 사는경우보다 룸메이트를 구해서 사는경우가 흔하기때문에 이런 설정이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ㅎㅎ
저도 시즌 2편까지는 보고 다른 미드들을 챙겨봤는데... 어느새 시즌 3이 완결되고 시즌 4가 나오고있다니... 얼른 봐야겠네요~
주인공이... 사진보다 훨씬 귀엽고 예쁘게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ㅎㅎ
오른쪽이 주인공인 제스, 왼쪽이 친구인 씨씨
주이 디 샤넬이 연기하는 제스는 대책없는 케릭인데요. 초등학교 선생님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마냥 착하고 부끄러움도 많고... 자기 자신을 꾸밀줄 모르는 케릭터입니다.
약간 푼수끼마져 느껴져서 더욱 정감가는 케릭터 제스!
약간 엉뚱한 노래를 만들어서 부르는걸 좋아하기도하고... 좋아하는사람에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을 하고 무엇을 자제해야하는지도 잘 모르는 순진무구한 케릭터이죠.
마치 꾸미지 않은 모습의 제스는 친구처럼 정말 친근감이 가는 케릭터이구요. 먼가 어색한듯한 옷차림의 제스는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씨씨는 완벽하게 제스와 상반된 케릭터로 나오는데요
인도출신의 모델로 누가봐도 인정할만한 몸매와 예쁜 얼굴을 가진데다.. 쿨한 성격까지! 매력적인 3요소를 모두 가진 케릭터입니다.
제스와는 절친한 벗으로 제스에게 항상 조언을 하는 역할로 나오는데요. 서로 다르기때문에 더욱 어울리는 제스와 씨씨.
둘의 호흡은 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오고있습니다.
왼쪽부터 윈스턴 , 슈미트 , 릭
그리고 뉴 걸의 남자케릭터중에 단연 돋보이는 케릭터는 맥스 그린필드가 연기한 슈미트 입니다.
룸메이트중에 유대인 출신에 제대로된 회사에 다니는 유일한 남자!
예전에 뚱보였다가 다이어트를 해서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는만큼 자기관리에 매우 철저하고 결벽증이 있어 집안일과 요리를 도맡아하기도 하지만 이중에 외모, 능력, 유머감각 3박자 모두 뛰어난 케릭터입니다.
바람둥이 기질을 가진 슈미트는 제스의 친구인 씨씨에게 반해서 어떻게든 꼬셔볼려고 하는모습이 귀엽기까지 하네요
그리고 제이크 존슨이 연기한 닉. 철저하리만큼 찌질한 케릭터로 나오는데요
바텐더로 일하지만 의료보험도 가입하지않은 약간... 사회 부적응자같이 나오는 캐릭터입니다.
매사에 불평불만에 찌질하며 욱하는 성격에 고집까지! 아주... 피곤한 성격인데요
처음엔 별로 재미있는 케릭터가 아닌데... 회가 지날수로 점점 찌질함으로 재미를 주는 캐릭터입니다.
마지막으로 라몬 모리스가 연기하는 윈스턴... 이케릭터는 약간... 솔찍히 재미있는거 같지는 않아요
시즌 1에서는 딱히 케릭터가 정립되지 않은듯한 느낌이라 시즌 2이후로 캐릭터가 점점 살아나는 역할입니다.
미국 드라마인 프렌드를 닮은것같기도 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섹드립과 재미있는 에피소드, 거기에 출연진들의 맛깔나는 연기까지 더해져서 코미디의 한 축을 이루는 드라마!
아직 못보셧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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