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신 3사에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함에 따라 알뜰폰 업계에 비상이 걸리고 있습니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모든 요금 구간에서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한정 제공하는것인데요.

최저요금제인 299요금제부터 499요금제까지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무선통화의 경우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549 이상의 요금제에서는 유.무선 통화가 모두 무제한입니다.

유.무선 통화가 무료? 통신사면 무선통화만을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신데요.

내 휴대폰으로 집 전화로 전화를 걸거나 음식점등의 유선전화로 전화를 거는경우도 모두 무료로 된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저도 잘 몰랐던 사실입니다 ;;)

KT의 경우 12일 "데이터 선택 요금제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는데요

데이터 선택 요금제 가입자는 3~40대 비중이 절반인 50%로 가장 높았으며 20~30대는 499와 599 요금제로, 4~50대는 349요금제, 60대 이상은 299 요금제 가입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알뜰폰의 장점인 '저렴한 요금'이 가격경쟁력을 잃고있습니다.

이에 알뜰폰을 판매하던 업체들은 저렴한 요금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혜택을 추가로 주고있는 실정입니다.

SK텔링크는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국제전화 요금제를 선보이며 무료 국제전화 시간을 더 주는 혜택을 주고있으며, CJ헬로비전의 경우 이미 가입한 가입자가 추천한 친구가 온라인 직영샵인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해 가입하면 친구의 월 이용요금 10%를 추천인과 피 추천인에게 2년간 요금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추천의경우 최대 5명까지 가능하며 할인은 최대 2만원까지입니다.)

특히 정부는 단통법을 시행하면서 이통사들이 보조금 대신 요금인하 경쟁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지지부진했던 제 4이통 추진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저가요금제'를 기반으로 성장해오던 알뜰폰 업계는 이제 막 적자 폭을 줄여가는 시점에서 이통사들의 요금인하정책이 달갑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 협회장은 "단통법 시행 이후 이통사들의 요금이 인하되면서 알뜰폰과 요금격차가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지난해까지 월 평균 20만명씩 증가하던 알뜰폰 가입자수가 올해 들어 10만명 정도로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해외의 알뜰폰의 경우 선불폰에서 후불폰, 데이터로 넘어가는 추세인만큼 국내의 알뜰폰 업계도 흐름에 따라 서비스와 프로모션 등을 통한 혜택을 특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터넷으로 우체국에 접속하시면 알뜰폰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있습니다.

각 통신사별 알뜰폰만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요금제 찾기로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춰서 알뜰폰 요금제를 알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죠

알뜰폰을 찾는다면 이곳저곳 확인할필요없이 우체국에서 한번에 해결 가능합니다!

관련정보 : 알뜰폰통신사, 알뜰폰스마트폰, 알뜰폰종류, 알뜰폰요금제, 알뜰폰단말기, 알뜰폰대리점, 알뜰폰개통, 알뜰폰가입, 알뜰폰번호이동, 편의점알뜰폰, 2G알뜰폰, 알뜰폰요금, 알뜰폰사업자, 알뜰폰매장, 알뜰폰가입비, 알뜰폰공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