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현대자동차에서 6월 4일날 디자인을 개선하고 사양을 확대 적용한 산타페 더 프라임을 출시했습니다.

산타페 더 프라임은 질소산화물을 50%이상 적게 배출하도록 한 환경부의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의 고성능 e-VGT R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에어백을 충돌시 심각성에 따라 저압과 고압을 구분해서 전개를 제어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며, 동승석에 유아시트를 사용할 경우  유아의 안전을 위해 동승석 에어백을 미작동 시키는 기능이 적용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국산 SUV 최초로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있어서 장거리 주행시 편리함을 추구했습니다.

차체 보강재를 확대 적용하고 차체 구조를 개선해서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전방의 위험을 감지해서 위급상황시에 자동으로 비상제동을 하는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과 차선 변경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 및 물체를 감지해주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네비게이션과 연동되어 과속위험지역에서는 자동으로 감속되게하는 "고속도로 안전운행 자동 감속 기능"등의 안전사양이 적용되었습니다.

그외에도 후방카메라는 100만 화소를 자랑하며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스티어링 휠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가 움직이는 기능)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주차시 차량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제공하는 기능)을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가격은 R2.0 모델의 경우 전륜은 2817~3318만원, 4륜은 3195~3528만원

R2.2모델의 경우 전륜은 3115~3423만원, 4륜은 3325~3633만원으로 옵션에 따른 가격변동이 있습니다.

편의성과 함께 안전성도 높인 산타페 더 프리미엄!

국내에서는 굳이 4륜까지 쓸필요는 없으니 전륜으로 구매할경우 3천만원 초반대로 충분히 구입이 가능해서 가격경쟁력도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